블배 2부말(최남매)

힐데한테 뭐라고 하는 놈들은 이제 내 손에 디졌다 선언한 최아미의 유언실행 건...

아미가 무표정하게 패고있는 거 보고 떨고있는 힐데랑
동생 흘끔 보고선 "남들 다 볼 때 그러면 어떡하냐, 최아미. 내가 그렇게 알려주진 않았는데."하는 최윤
거따대고 "근데 주변에 윽박지르려면 이러라고도 했지."하고 다시 반문하는 아미랑 옆에서 "난 자리 좀 비켜줄까? 총사령관이 여기있으면 좀 그럴텐데..."하는 예현까지 해서 환장의 대파티.

힐데가 뒤늦게 손이나 허부적대면 즐겁겠다. 역시 2부겠지. 그럼 허부적대는 대장은 잭이 붙들고 있기로 해. 자기 쬐깐한 사수가 신명나게 사람 잡들이해서 패는 거 보면서 휘파람 불어서 전 대장님께 눈총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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