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현이 성격에 읽씹같은 건 맘 불편해서 못하리라 생각했었는데(사적 메시지가 적다는 건 예상함)

바빠서 '최아미'와 '최 윤'의 메시지를 읽씹할 때가 많음

이거 보면서 매우 생각이 많아졌어(+++)
그러니까 남(더 정확히는 부친)의 눈치를 그렇게 봐가며 납죽 엎드렸던 애가, 최남매한테는 정말 편하게 군다는 거지, 지금?? 그 점이 진짜 너무 미치도록 좋음... 자기들한테 사양 안 하게 된 이예현 보고 닮은 무표정으로 하이터치하는 최남매 주세요

+) 심지어, 예현이가 최윤한텐ㅋㅋㅋㅋ뒤통수도 빡 때리고 한단 것 땜에 더더욱ㅋㅋㅋㅋㅋㅋ 예현이가 어딜가서 저렇게 할 애가 아니잖아!!!(그래서 똑같이 후려맞는 자코모도 대단하다고 생각함...) 최윤이니까 하는거지. 그리고 약간 알겠음. 아미가 하는 거 보고 그러는구나(외전을 본다)&고딩시절 최윤이 의도/의도하지 않은 채로 자주 긁었구나...ㅋㅋㅋㅋ
#블랙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