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최능(블배)(살인 이야기를 포함)
좀 궁금한 게, 일단 최윤이 사람을 전시 중에도 묻었고 전시 이전에도(ㅋㅋㅋㅋ) 묻은 게 확실해졌는데.
자, 전시 중 살해는 그렇다고 쳐도 과연 전시 이전의 살해를 아미와 예현이 알까?<-이게 요즘 진짜 많이 궁금해.
사람을 묻어버린 까닭이 예현이었던 탓에, 의외로 아미는 빠르게 납득할 거 같은 느낌이 있는데... 모르더라도 '오빠는 그럴 수 있는 사람이야' 정도 선에서 굳이 긁어 부스럼 안 만들 거 같음... 오히려 그즈음 해서 최윤이 최아미 눈치(라고 할 건 아닌데, 여하튼 맞는 단어가 이것 뿐)를 좀 봤?을까?? 얘는 어떻게 생각하려나, 혹 나를 뿌리치려들거든 어떻게 구워삶지? 따위를 생각했을지언정()
원래 1부만으로는 아미는 모르게 했을 것<-이었다가, 2부 아미 성질머리 부리는 거 보고, 아 얘 진짜 최윤 동생이다!!!!하면서 이쪽으로 굳어진 느낌임... 아미는 눈치가 매우 빠르지만, 그건 예현 오빠를 위한 것이었으므로, 제가 윤 오빠와 같은 사고회로였다면 저 역시 그러했을 것이므로 그냥 눈감았을 거 같다.
예현... 의외로 예현이 저 괴롭혔던 이들의 죽음에 대해 그렇구나, 하고 무덤덤하게 관심없게 지나가서... 이걸 모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 윤도 굳이 얘가 안 물어보면 말 안 했을 거고.
아닌가 알려나? 마틴 외전 보면, 윤이 예현에게 거짓말을 하는 방식은 일반적인 거짓말하곤 결이 달랐으니까... 과연 너 괴롭히던 새끼들 내가 묻었다, 를 어떻게 했을까...
흠...
#예최능 #블랙배저
블배온 본3)가온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