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을 마무리하며 ... 올해부터 눈에 띄게 보이는 패턴: 프로젝트 발표가 있는 강의 같은 데서, 학생에게 '흥미로운 분석을 하셨는데 어떤 걸 측정해서 그런 결론을 내신 거죠?' 라고 하면 갑자기 ChatGPT나 Gemini에게 물어봐서 본인은 *모른다*고 자백함. 당황스러운데 이제 반복되니 좀 익숙해지기도 했고 ... 나도 그런 언어모델을 직접 쓸 수 있는데 왜 GPT의 말씀을 전하러 온 사신[1]이랑 얘기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 뭐 그렇다. [1] 과대평가다. 실제 사신이면 그것보다 훨씬 더 내용을 숙지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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