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에 휴대전화에 모르는 번호(010)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대뜸 OOO씨 맞으시죠 그래서 맞다 그랬더니 법원 등기드릴 일 있는데 내일 오후 1시에 자택에 계시냐고 해서 그렇다고 했더니 끊어서… 뭔가 이상해서 친구들 있는 톡방에 물어보니 보이스피싱이라고 함. 보통 그 시간에 자택에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집에 없는데 어떡하냐고 하면 그거 가지고 개인정보나 돈을 뜯어내는 거라고… 이번주에 재택해야 해서 정말로 집에 있어야 했기 때문에 그렇다고 대답해서 망정이지 하마터면 큰일날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