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겨울로 옮길까?" 축구장으로 번진 기후위기:
기후변화가 스포츠 일정까지 뒤흔들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열린 FIFA 클럽월드컵이 기록적인 폭염 속에 치러지며 선수와 관중 안전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전문가들은 전통적으로 여름철에 열려 온 월드컵 개최 시기조차 재검토해야 할 때라고 지적한다.이미 사회 곳곳에서는 기후위기로 인한 날짜 조정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봄이 점점 빨라져 4월 5일 식목일을 더 이른 시기로 옮기자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산림청도 3월 중순이나 세계 산림의 날(3월 21일)로 식목일 변경을 검토한 바 있으며, 시민사회에서는 '온난화 식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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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7 10: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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