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에 펭귄 어린이집 있다? 새끼들의 치열한 생존기:
펭귄도 어린이집을 간다. 먹이를 구하러 저 멀리 떠난 부모 펭귄을 뒤로하고, 새끼 펭귄들은 어린이집에서 시간을 보낸다. 인간 세상과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선생님 없이 서로 똘똘 뭉쳐 살아남는 '생존'을 위한 어린이집이다.부모가 자리를 비운 동안 새끼 펭귄들이 모여 만든 이 집단은 동물학에서 '크레쉬(crèche)', 펭귄 보육원이라고 한다. 보기에는 귀엽지만, 사실은 극한 환경을 견디기 위한 생존 전략이다.새끼 펭귄은 깃털이 완전히 자라기 전까지 체온 유지가 어렵고, 혼자 있으면 포식자나 성체의 공격에도 취약하다. 부모가 먹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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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3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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