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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북으로 전공책 샀는데 시험 어쩌나”…예스24 ‘먹통’ 독자 ‘분통 ’ hani.co.kr/arti/society/societ
"이번 사태로 ‘전자책’의 취약성을 느꼈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종이책 70∼80% 수준의 값을 치르고 ‘소장’하더라도 여차하면 책이 사라질 수도 있는 위험성이 이번 사태로 인해 도드라졌기 때문이다."

“e북으로 전공책 샀는데 시험 어쩌나”…예스24 ‘먹통’ 독자 ‘분통 ’

“전자책은 들고 다니는 데 부담이 없어서 3∼4권 병렬 독서를 하고 있었는데 아예 접속 자체가 안 되니 독서 생활 자체가 멈췄어요.” 대형 온라인 서점 예스24(YES24)의 전자도서관 기능을 이용 중이던 직장인 김은진(25)씨는 지난 9일부터 랜섬웨어 공격으로 서비스

www.hani.co.kr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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