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금서를 읽는다 -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의 존재는 금지할 수 없다〉 ildaro.com/10220
미국 공화당 세력이 페미니즘, 퀴어, 인종에 대한 책을 "음란물"이라면서 금서로 지정하고 도서관에서 이런 책을 없애려고 해왔는데, 이러한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나왔다고 한다.
미국 극우 세력은 페미니즘이나 퀴어 책을 '음란물'이라고 하고 총기 난사 문제를 다루는 책을 '모방심리'를 자극한다는 등 다양한 핑계로 금서를 지정해왔다.

"이들의 이런 과격한 움직임이 “교육부 해체”를 주장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동일한 궤에 있다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 더불어 이들은 단지 금서 운동만 하는 게 아니다. 과거 미국의 노예제도가 노예에게도 이익이었다는 내용을 교과서에 담으려 하는 시도에 함께하는 등, 백인 극우주의자들과도 공명한다. 이들이 금서 운동을 통해 무엇을, 왜 금기하고자 하는지는 매우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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