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콜렉션 구축 실패 가능성이 높다는 건 모든 탈중앙화 설계의 근본적 한계일 것이다. 분열적 사견이지만,

1) (비용 문제를 고려할 수 밖에 없겠으나) 참가자 각자가 로컬 콜렉션의 유지보수 책임을 지는 것이 이상적이지 않나 싶고

2) 부분집합의 망실을 그대로 인정해줘도 되지 않나 싶기도 하다. (잊혀질 자유 같은 게 아니라, 그 자체로 변경이력이 아니겠느냐는 차원)

3) 다만, 콜렉션의 수동 구축/백업 피쳐는 필요하다고 본다. (이 대화의 현재 상태를 캡쳐! 같은 느낌)

0

If you have a fediverse account, you can quote this note from your own instance. Search https://memo.nemorium.net/users/oxmhpark/statuses/114652085920921916 on your instance and quote it. (Note that quoting is not supported in Masto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