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으로 나는 게임 역시 독서처럼 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게임 역시 책이나 영화처럼 플레이어로 하여금 '오독'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오독은 독자의 권리라고 하지만, 그것이 작가가 경고하는 바의 정 반대에서 논의가 되는 경우도 있다. 이를테면 게임, 디스 워 오브 마인은 전쟁의 참혹함과 비극을 다루어 전쟁에 대한 경고를 하지만, 종종 플레이어들은 극한 생존게임으로 받아들여 보다 효율적으로 타인을 약탈하고 살해하며 살아남는걸 목표로 한다. 만약 플레이어가 이 게임에 대해서 이런 식으로만 접근한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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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이에 대해 말한적이 있는거 같은데, 텍스트나 내러티브 접근에 있어서 게임은 영화나 드라마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여해야지만이 동일한 텍스트를 뽑아낼수 있어서 문화 연구에서도 엄청난 걸림돌이에요... 그런면에서 오히려 쉬운게 몰?루나 트릭컬 같은 가챠 모바일이죠;;; 단시간 즐기고 논문 쓸수 있는;;;

RE: https://bsky.app/profile/did:plc:de27rm6eyuf5ez6gmvjdmilq/post/3mbbbnu535k2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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