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는 그것을 받아 들고 향을 맡으며 조수석에 몸을 실었다. 이런저런 꽃 내음이 깊은숨과 함께 폐 속으로 들어갔다가 밖으로 나왔다. 뒤이어 한수를 따라 차에 오른 정훈이 그를 바라보았고, 가볍게 키스했다. 쌉싸름한 초콜릿의 맛이 느껴졌다. 한수는 그것을 살짝 음미했다. 잠시 뒤 만났던 입술과 입술이 떨어졌고, 정훈이 말했다. <요괴사설> 수록, <그렘린 시스템>중. 한 줄 쓴다는게 너무 길게 썼네요. 그렘린 시스템에서 가장 좋아하는 문장입니다. ridibooks.com/books/347700...

요괴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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