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는 이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제도이자 도구이다. 시민의 대의로 이루어진 결정은 때에 따라 합법적으로 타인을 착취할 수 있는 훌륭한 근거가 된다. 단순하게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위해 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언제나 평화여야 한다. 절대적 평화. 이상적이라서 닿을 수 없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우리의 머리 위에 띄워둬야 한다. 태양이 모두를 바라보듯. 우리가 평화가 아닌 것을 선택할 수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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