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 이상 뉴미디어와 레거시 미디어의 그분은 의미 없다. 레거시 종사자들은 여전히 뉴미디어를 마뜩 찮아 하는 것 같지만 말이다. 이미 기성언론에도 "**가 **하는 비법 4가지" 같은 식의 제목을 단 기사가 심심찮게 올라오기 시작했다. 미디어가 대중에게 노출되는 방식은 플랫폼의 지배를 받고 있고 여기에 예외인 언론은 없다.

이런 상황에서 플랫폼 지배력을 낮추는 방법은 주제를 더 세분화 하여 콘텐츠 생산자 또는 콘텐츠 큐레이터의 팬덤으로 운영하는 방법이 거의 유일하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