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빨이 어떤 건지 확실히 몸으로 느끼고 있다. 한 달 정도 전부터 밤잠을 설쳐서 커피를 거의 먹지 않는다. 어쩌다 가끔 모닝커피 한잔을 하기도 하는데, 그러면 각성효과가 장난 아니다. 이걸 반복하면 약효가 떨어지겠지만, 안 먹다 먹으면 부스트 효과가 있음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단점은 심장의 쿵쾅거림이 쉬이 잦아들지 않는다는 것과 밤에 피로가 한번에 몰려온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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