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ve AOT에 관한 두 가지 이야기
Native AOT에 관련된 내용을 요즈음 계속 살펴보면서 알게 된 내용 두 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Native Export를 만들긴 했는데 C 언어 개발자에게는 어떻게 이야기하지? Native AOT가 드디어 크로스 컴파일에 관한 부분을 제외하면 완성형에 가깝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격스러운 일이죠! 다만 생각해보니, 바이너리만 만들었지 실제로 C 언어 개발자에게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가 missing link라는 것을 나중에 깨달았습니다. 애석하게도 C# 코드에서 어떤 식으로 시그니처를 잡았는지 설명하는 것은 C 개발자 입장에서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정보입니다. 다행히 공식 기능은 아니지만, 자동으로 C 언어용 헤더 파일을 만들어주는 추가 패키지가 있었습니다. 바로 Dnne 패키지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패키지를 이용해서 Native AOT로 퍼블리싱하면, Windows, Linux, macOS용 C 컴파일러에 모두 대응되는 dnne.h 헤더와 해당 프로젝트용 .h 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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