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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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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보 1.14.0에서 오랫만에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적극적인 현대화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 InnoSetup 대신 Velopack을 사용한 간소화된 사용자 인스톨러 경험 구현

  • MSBUILD 프로젝트 대신 .NET SDK로 .NET Framework 프로젝트 마이그레이션 (추후 완전히 .NET 10과 Avalonia로도 전환할 수 있게 함)

  • TableCloth 프로젝트의 경우 .NET 8/9에서 .NET 10으로 판올림

  • Windows 11 ARM64 GitHub Action Runner가 공식화됨에 따라 ARM64 빌드 추가 예정

내부 정비가 끝나는 대로 식탁보 1.15.0 버전을 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생성형 AI 코드 어시스턴트의 도움을 적극 받아 1인 개발에서 오는 한계를 극복해보려 합니다.

최신 소스 커밋 목록은 https://github.com/yourtablecloth/TableCloth/commits/main/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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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C Go(Golang)처럼 간결하고 강력한 네이티브 바이너리를 만드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복잡한 빌드 스크립트나 환경 설정은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제가 만든 SDK를 사용하면, 단 한 줄로 모든 준비가 끝납니다.

dotnet publish nativeapp.cs

이 명령어 하나가 불필요한 세레머니를 싹 걷어냅니다. 심지어 DNNE를 내장하여 정적 라이브러리(Static Library)를 빌드하고, C/C++ 연동에 필요한 헤더 파일까지 자동으로 생성해 줍니다.

Go처럼 가볍게 빌드하고, C++처럼 강력하게 동작하는 C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해 보세요.

👇 Gist 보기: https://gist.github.com/rkttu/719fad34908e3298f093501b6135b2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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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언어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정적/동적 라이브러리를 C 만들어 제공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다만 짚고 넘어가야 할 두 가지 키 포인트가 있어 제가 알게된 내용을 공유드려봅니다.

C/C++을 개발하시는 분들과 사이좋게 강력한 기능을 나눠가지며 더욱 뛰어난 생산성을 보여주는 소프트웨어가 앞으로 더 많아지길 기대해봅니다. 물론 시행 착오는 있을 수 있겠지만 계속 발전할 수 있는 영역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D

https://forum.dotnetdev.kr/t/native-aot/1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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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5년 12월 6일 토요일, 부산 서면역 라운지J에서 진행된 .NET Universe: Busan Edition (2512)의 다시 보기 영상, 발표 자료, 그리고 샘플 소스 코드를 공유드립니다.

.NET 10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파일 기반 앱을 토대로, macOS에서 Eclipse Theia를 통해 풍부한 코드 편집기 지원 경험을 받으면서도, C 언어 링커용 Static Library 생성은 물론, AG-UI 사용, Aspire 13을 통한 개발자 중심 DevOps 오케스트레이션까지 폭넓고 광범위한 주제를 소개하는 약 1시간 30분 분량의 세미나였습니다.

https://forum.dotnetdev.kr/t/net-universe-busan-edition-2512/1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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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해 동안 블로그 포스팅을 해오면서, 어떻게 하면 블로그 글 자체에만 집중하는 포스팅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해왔습니다. 그러다가 개념 증명 단계를 넘어서서 실질적인 프레임워크를 하나 만들어봤고, 성공적으로 시스템을 시작할 수 있게 되어 소식을 공유합니다. :-D

이 프레임워크의 좋은 점은, 형식을 강제하지는 않으면서 3개 국어 (한국어, 영어, 일본어)의 번역 일관성을 유지하고, 글에 대한 탈고와 리뷰 과정까지 AI에 맡긴다는 점입니다.

조만간 기존 네이버 블로그, velog, 링크드인 등 다양한 곳에 흩뿌려져 있던 콘텐츠들을 이곳으로 통합하여 운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https://devwrite.ai/ko/posts/introducing-devwrite-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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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넷은 8.0이후로 Microsoft만이 아니라, Canonical, RedHat 등 각 리눅스 배포판 관리자들이 Microsoft를 대신하여 본인들의 배포판 OS에서 잘 작동할 수 있도록 검증 과정을 거쳐 독자적으로 빌드하여 패키징을 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매우 유의미한 발전이 하나 있었는데, IBM 메인프레임 (s390x)과 IBM PowerPC (ppc64el)에서도 우분투 리눅스를 사용하면 이제 닷넷 10을 아주 손쉽게 apt install dotnet-sdk-10.0 명령어 하나로 바로 설치해서 쓸 수 있게 됩니다.

https://forum.dotnetdev.kr/t/ibm-s390x-ibm-powerpc-ppc64el-10/14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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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토요일 오후 2시, 부산시 부산진구 동성로87번길 30 라운지J에서 닷넷데브 (.NET Dev)와 부산IT모각코가 연합하여 .NET Universe: Busan Edition 2512가 처음 열립니다.

최신 IT 기술에 대한 정보가 격차 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번달을 시작으로 격월 (2개월) 간격으로 정기 출장 세미나를 앞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NET 10에 새롭게 추가된 파일 기반 앱을 주제로 완전히 새롭고 섹시하게 바뀐 C 멋을 보여드리는 알찬 세션으로 구성했습니다. 부산 지역 개발자 분들과 많이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D

행사 상세 정보 보기: https://dotnetuniverse.net/2025/busan2512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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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소스 공개: Auto-Blogger - AI 기술 블로그 생성 CLI 도구

기술 블로그 작성, 시간은 부족하고 품질은 타협할 수 없다면?

Auto-Blogger를 소개합니다. 단순한 AI 글쓰기 도구가 아닙니다.

🎯 Auto-Blogger는 다음의 차이점을 염두에 두고 설계했습니다.

1️⃣ 신뢰할 수 있는 리서치

❌ 환각(hallucination)에 취약한 일반 AI

✅ Microsoft Learn MCP 서버 기반 자동 리서치

→ 공식 문서에서 직접 검증된 정보 수집

2️⃣ 고품질 비주얼

❌ 컨텍스트 부족한 AI 이미지 생성 (흔한 지브리 스타일, 손가락 6개, 이상한 텍스트...)

✅ Unsplash API 키워드 검색

→ 전문 사진작가의 실제 이미지, 자동 attribution

✨ 추가 기능:

  • SEO 최적화 (키워드, abstract, slug 자동 생성)

  • YAML front matter 지원

  • OpenAI 호환 API (Azure OpenAI, vLLM 등)

  • 다국어 지원

  • 크로스 플랫폼 CLI

💻 사용 예시:

uv run auto-blogger generate "쿠버네티스 모범사례" --research --language Korean --length long

이 도구는 100% 오픈소스 (Apache 2.0)입니다. GitHub에서 찾아보실 수 있어요! https://github.com/rkttu/auto-blogger

기술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 DevRel 담당자, 콘텐츠 마케터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 스타와 후원으로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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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Kiro 플랫폼 출시! .NET 10 개발자를 위한 팁 공유

.NET 개발자 여러분께 흥미로운 소식을 공유합니다. 새로운 개발 플랫폼 Kiro가 정식 출시되었습니다!

Kiro는 .NET 10의 File-based App과 같은 최신 기술 스택을 지원합니다. Kiro 환경에서 .NET 10의 최신 C# 편집 기능(File-based App 지원 등)을 원활하게 사용하시려면, 이에 최적화된 C# 익스텐션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Kiro 환경에 권장되는 익스텐션을 확인해 보세요.

🔗 Kiro용 .NET 10 지원 C# 익스텐션: https://open-vsx.org/extension/dotnetdev-kr-custom/csharp

Kiro Stable 버전에서 dotnetdevkr-custom C# 익스텐션을 설치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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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온 Aspire 13을 테스트해보고 있는데, C# 파일 1개 만으로 DevOps 오케스트레이션도 만들고, 대시보드도 띄우고, Python Fast API 스타일의 C# 파일 달랑 1개만으로 돌아가는 웹 API도 바로 만들어 볼 수 있게 크게 개선되었네요. :-D

File-based App 스타일로 만든 aspire app host와 asp .net 미니멀 API, 그리고 aspire run으로 실행한 후 대시보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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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온 Aspire 13을 테스트해보고 있는데, C# 파일 1개 만으로 DevOps 오케스트레이션도 만들고, 대시보드도 띄우고, Python Fast API 스타일의 C# 파일 달랑 1개만으로 돌아가는 웹 API도 바로 만들어 볼 수 있게 크게 개선되었네요. :-D

File-based App 스타일로 만든 aspire app host와 asp .net 미니멀 API, 그리고 aspire run으로 실행한 후 대시보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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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지만 매우 유용할 수 있는 팁 하나를 공유드리려 합니다. Microsoft Learn의 “PDF 다운로드하기” 기능을 사용해보셨다면 한 가지 흥미로운 기능을 볼 수 있는데,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현재 보고 있는 페이지 뿐 아니라 하위 카테고리의 모든 페이지까지 연결된 단일 PDF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운로드한 파일을 ChatGPT의 GPTs, Google NotebookLM 혹은 Gemini Gem 등 “나만의 노코드 에이전트류” 서비스들의 지식에 넣으면 곧바로 사용 가능한 지식 베이스가 되며, MCP 서버가 지원되지 않는 환경에서도 충분히 Microsoft Learn 기반의 특정 주제용 AI를 쉽게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https://forum.dotnetdev.kr/t/microsoft-learn-pdf/13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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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출간되는 책인 "개발자는 글을 못쓴다고요?"에 감사하게도 추천사를 쓸 수 있게 귀중한 지면을 할애받아 글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많은 구매와 일독 부탁드리며, 귀중한 지면을 내어주신 제이펍 편집팀과 좋은 책을 써주신 전정은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6359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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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기반 앱을 작성하기 위해, 기존의 C# 코드나 프로젝트와 무엇이 다른지, 어떤 것을 알아두면 좋은지 정리했습니다. 오는 11월 11일이 되면 .NET 10이 정식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인데 기대가 많이 되네요!

https://velog.io/@rkttu/메모장으로-C-코딩하기-파일-기반-앱-더-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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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11 24H2에서 새롭게 추가된 wsb.exe CLI를 활용하면, 인터넷 뱅킹 전용 샌드박스를 훨씬 직관적이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공동인증서 공유와 브라우저 실행까지 자동화해, 매번 번거로운 설정 없이 안전한 환경을 바로 띄울 수 있죠.

그리고 더 많은 기능과 편리함, 예를 들어 보안 플러그인 자동 설치까지 원하신다면, 식탁보 프로젝트 (yourtablecloth.app)를 활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velog.io/@rkttu/Windows-11-24H2-wsb.exe-CLI로-인터넷-뱅킹-전용-Sandbox-환경-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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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에서 Python을 가장 가볍게 실행하는 방법

Python 코드를 C# 애플리케이션에서 실행해야 하는데  복잡한 설정과 보일러플레이트 코드가 부담되셨나요?

DotNetPy를 만들었습니다: ✅ Zero Boilerplate - GIL 관리나 Source Generator 불필요 ✅ AOT 친화적 - Native AOT 시나리오를 위해 설계 ✅ 최소한의 러닝 커브 - 몇 줄로 Python 실행 ✅ Apache 2.0 라이선스

Python 표현식 평가부터 복잡한 데이터 교환까지,  pythonnet이나 CSnakes보다 훨씬 가벼운 대안입니다.

사용 예시: Python.Initialize(pythonLibraryPath); var executor = Python.GetInstance(); var result = executor.Evaluate("sum([1,2,3,4,5])"); Console.WriteLine(result?.GetInt32()); // 15

🔗 GitHub: https://github.com/rkttu/dotnet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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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orum.dotnetdev.kr/t/windows-11-24h2-windows-sandbox-grpc-net-core-5/13921

느리지만 분명한 변화를 주는 흥미로운 Windows 내부의 개발 방침을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내용을 하나 찾았습니다.

wsb.exe 유틸리티의 백엔드 역할을 하는 wsb.dll과 WindowsSandbox*.dll 파일들이 Win32 C Export를 따로 가지고 있지 않길래 혹시? 해서 찾아보니 .NET Core 5 어셈블리로 빌드가 되어있네요. 내부적으로는 gRPC (!)를 사용해서 상호 작용하고, 실제 샌드박스 런타임은 HCS를 직접 사용한 것은 아니고 Per-User Service/UDK라는 것을 이용해서 한 번 더 래핑한 것 같습니다.

모두 다 살펴보긴 어려웠지만, 나와있는 내용으로 볼 때, 이런 다소 복잡한 아키텍처를 사용한 것을 보면 시스템을 Immutable하게 유지 관리하려는 방향으로 Windows를 계속 다듬어가고 있는 부분으로 보여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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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Sandbox를 활용하는 MCP 서버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식탁보 프로젝트가 금융 거래를 위한 보안 샌드박스에서 출발했지만, AI와 결합하여 안전한 AI 실행 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또 다른 종류의 스핀오프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cIWJsQDl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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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lscale을 비롯한 Wireshark 기반의 VPN 도구를 이번에 처음 접하게 되면서 "신세계"를 맛보고 있습니다.

저는 다양한 개발 환경을 테스트하고 학습하는 것을 선호하다보니 계속해서 여러 종류의 노트북이나 PC를 구입해서 사용해왔습니다. 그러다보니 관리 문제도 있고, 어딘가로 여행을 가거나 떠나야 할 일이 생기면 어떤 디바이스를 챙겨 가야 하는지가 상당한 고민이 되곤 했습니다.

그렇지만 인터넷만 붙어있으면 어디서든 동일 네트워크 상에 존재하는 것처럼 일관된 환경을 만들 수 있고, 모든 네트워크 송수신 트래픽이 암호화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속도까지 빠르니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제 경우는 그래서, Surface Pro 8, Surface Laptop 7, GPU 달린 Intel 랩탑, 라즈베리 파이 4, 맥북, 아이폰, 아이패드, Azure VM, WSL 2 환경까지 매우 많은 디바이스와 가상 머신을 전부 단일 네트워크 환경에 붙여서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노트북과 데스크톱, NAS 등의 디바이스를 동시에 붙여서 사용해야 하는 것이 고민이라면 Wireshark나 Tailscale을 꼭 살펴보실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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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lscale을 비롯한 Wireshark 기반의 VPN 도구를 이번에 처음 접하게 되면서 "신세계"를 맛보고 있습니다.

저는 다양한 개발 환경을 테스트하고 학습하는 것을 선호하다보니 계속해서 여러 종류의 노트북이나 PC를 구입해서 사용해왔습니다. 그러다보니 관리 문제도 있고, 어딘가로 여행을 가거나 떠나야 할 일이 생기면 어떤 디바이스를 챙겨 가야 하는지가 상당한 고민이 되곤 했습니다.

그렇지만 인터넷만 붙어있으면 어디서든 동일 네트워크 상에 존재하는 것처럼 일관된 환경을 만들 수 있고, 모든 네트워크 송수신 트래픽이 암호화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속도까지 빠르니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제 경우는 그래서, Surface Pro 8, Surface Laptop 7, GPU 달린 Intel 랩탑, 라즈베리 파이 4, 맥북, 아이폰, 아이패드, Azure VM, WSL 2 환경까지 매우 많은 디바이스와 가상 머신을 전부 단일 네트워크 환경에 붙여서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노트북과 데스크톱, NAS 등의 디바이스를 동시에 붙여서 사용해야 하는 것이 고민이라면 Wireshark나 Tailscale을 꼭 살펴보실 것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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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조악하긴 하지만 순수 C# 기반의 VNC 서버 초기 구현체를 만들어봤습니다. VNC 서버가 멀쩡히 있는데 왜 또 만들었냐하면, 대개 VNC 서버들이 GPL 라이선스나 상용 라이선스인 경우가 많아서 불만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Github Copilot + Anthropic Claude 4.5 + Visual Studio 2026으로 개발을 진행해봤습니다. 대개 VNC 서버들이 GPL 라이선스를 쓰고 있어서, 라이선스 전염같은 독소 조항이 없는 안전한 구현체도 필요하지 않겠는가 생각하여 1.5일 정도만에 뽑아내어본 결과물입니다.

추가로 이번에 작업해보면서 Code가 아닌 정식 IDE 기반으로 AI 코드 어시스턴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용법도 몇 가지 알게 된 것이 있습니다.

AI 코드 어시스턴트에게 stdout이나 stderr이 아닌 다른 채널 (System.Diagnostics)에 로그를 남기도록 지시하고, 그 로그만 따로 모아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트러블슈팅을 부탁하는 식으로 VNC와 RDP의 복잡한 내부 구현을 다듬어가면서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매우 실험적인 과정이었지만, 의외로 꽤 괜찮은 결과물이 나와서 공유해봅니다! 기회가 되면 계속 발전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forum.dotnetdev.kr/t/github-copilot-vs-2026-1-5-c-vnc/13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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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으로 C# 코딩하기" 라는 시리즈를 생각하면서 글을 쓸 만한 플랫폼을 오랜 기간 고민하다가, velog를 사용해보기로 결정하고 연재를 진행하려 합니다.

많이 알려주시고 피드백 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 글을 공유합니다. 이어서 계속 아티클을 올릴 예정입니다.

https://velog.io/@rkttu/메모장으로-C-코딩하기-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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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Agent Framework로 AI 에이전트를 오케스트레이션하는 기능을 체계적으로 다뤄볼 수 있게 되니 정말 흥미롭습니다.

이번에는 "적당히 완성된 도서 집필" 수준을 목표로, 다음 단계를 거치는 파이프라인을 직접 구성해봤습니다.

1️⃣ 도서 목차를 JSON 배열로 생성하는 에이전트

2️⃣ 각 챕터별 에이전트를 동적으로 생성하고 목차 데이터를 전달

3️⃣ 테크니컬 라이터 관점에서 초안을 작성하는 에이전트 생성

4️⃣ 마크다운 린팅 및 교정용 에이전트 실행

5️⃣ 최종 콘텐츠를 파일로 저장

단순한 실험을 넘어, AI가 협업 단위로 작동하는 “실질적 저자 보조 프레임워크”로 진화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듭니다.

코드가 아직 즉흥적인 수준이지만, 조금만 다듬으면 전혀 새로운 유형의 AI 기반 저작 환경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코드를 다듬어 공유해보겠습니다.

LINQPad에서 AI Agent Framework로 에이전트를 병렬로 실행하는 코드 실행 모습을 스크린 샷으로 촬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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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인데, Windows에서도 온디바이스 AI를 지원합니다. 최근에 Windows 노트북 중에 Copilot+ 인증을 받은 노트북들은 단순히 마케팅 수사가 아니라 온디바이스 AI 구동을 위한 NPU를 탑재하고 있는데, 혹시 이런 디바이스를 가지고 계시다면 AI Dev 갤러리 앱을 받아서 테스트해보시면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나올겁니다.

또한 AI Dev 갤러리 앱을 이용하여 곧바로 샘플 코드를 담은 샘플 프로젝트를 동적으로 생성해주는 기능이 있으니 살펴보시면 재미있는 부분이 많을 것입니다. :-D

https://apps.microsoft.com/detail/9N9PN1MM3BD5?hl=neutral&gl=KR&ocid=pdp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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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COSCUP, 벨기에의 FOSDEM에 이어, 국내에서도 개인 및 소규모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위한 FOSS for All 컨퍼런스가 드디어 열립니다! 🇰🇷

오는 11월 8일(토), 광운대학교에서 개최되며 저도 이번 행사에서 발표자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발표 주제: “식탁보 프로젝트 다섯돌, 바뀐 것과 바뀌지 않은 것”

식탁보 프로젝트가 세상에 나온 지 벌써 5년이 되었네요. 처음엔 AI가 없던 시대에 시작했지만, 이제는 AI가 세상을 바꾸고 있고, 식탁보도 그 여정 위에 있습니다.

다섯 해 동안의 변화와, 여전히 지켜온 가치들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오픈 소스, 기술, 그리고 커뮤니티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참석해보세요!

👉 참가 신청: https://event-us.kr/fossforall/event/110400

현장에서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식탁보 프로젝트 다섯돌: 바뀐 것과 바뀌지 않은 것 포스터 이미지 (FOSS for All 2025 행사 홍보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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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 때 서울에서 모각작, 모각코 하실 파티를 만들어보려고 페북메신저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파이브스팟이나 원루프사당을 쓸 것 같습니다.

https://m.me/cm/AbbiwdoizU4gxbqc/?send_source=cm:copy_invite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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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채용 시장을 보면 닷넷의 자리가 줄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닷넷 기술의 가치가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파이썬, 자바 중심의 흐름이 두드러지지만, 닷넷은 여전히 독자적인 강점을 가진 기술입니다.

종종 간과되는 점은, 닷넷 개발자가 닷넷의 멀티/크로스 플랫폼을 아우르는 기술 포트폴리오 덕분에 그 자체로 풀스택 개발자에 가깝다는 사실입니다. 웹, 클라우드, 데스크톱, 모바일, IoT, 웹(웹어셈블리 포함), AI까지 이어지는 폭넓은 기술 스펙트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닷넷은 시장에서 쉽게 대체할 수 없는 강점입니다.

특히 닷넷 10의 파일 기반 앱(File-based App)은 비싼 IDE에 의존하지 않고도 텍스트 에디터 하나만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빌드할 수 있게 해줍니다. 지금처럼 불경기에 빠른 대응이 필요한 시기에, 이러한 역량은 그 어느 때보다 귀합니다.

닷넷 개발자 여러분, 시장의 기울어진 운동장에 주저하기보다는 닷넷 기술이 가진 다양성과 가능성을 더 확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이 기술을 믿고 함께 가는 개발자들의 연대가 있습니다. 그러니 위축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는 기업들이 변화된 .NET 기술 환경을 다시 한 번 리뷰하고 채용 확대를 검토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이는 개발자와 기업 모두에게 큰 시너지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닷넷데브에서도 이런 현황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어, 관련 글타래를 함께 공유합니다. 🔗 https://forum.dotnetdev.kr/t/topic/1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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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Script와 React에 File-based App 서버를 부착하여 단순하지만 완결성있는 풀 스택 개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AGENTS.md 파일이나 mcp.json을 추가한다면 풀 스택 프로젝트에 바이브코딩까지 얹을 수 있겠습니다.

https://forum.dotnetdev.kr/t/typescript-react-file-based-app-c-api/1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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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WinForm과 WPF도 바이브코딩하는 시대입니다.

File-based app 기반의 템플릿과 Cursor, Github Copilot 등 MCP 서버를 활용할 수 있는 코딩 어시스턴트용 프롬프트를 결합한 개발 방법론, 도서, 아티클 등의 리소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https://github.com/rkttu/dotnet-fba-templ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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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초기 C# 개발은 Cursor, Amazon Kiro, Windsurf, 혹은 VS Code에서 손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저는 .NET 10 출시 시점에 맞추어 File-based App 템플릿 팩을 준비했습니다. 곧 업데이트를 통해, 템플릿 내에 바이브코딩(Vibe-coding) 지시 파일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템플릿 중에는 .NET Aspire는 물론, C# AWS CDK 템플릿도 있습니다. :-D

이제 전통적인 .NET 개발 방식과는 전혀 다른 경험을 열어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https://forum.dotnetdev.kr/t/fbatemplates-1-0-0/13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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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 10의 File-based App 스캐폴딩 툴을 dotnet tool로 만들어보았습니다. nuget에 올라가 있어서 아래처럼 Kestrel ASP.NET Core 서버 코드를 만들고 바로 실행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

dnx dotnet-fba -y --prerelease -- -t WebHost -o - | dotnet run -

dotnet-fba 도움말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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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의 gpt-oss 모델에 이어, RAG (검색 증강 생성)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임베딩 모델을 Google에서 새롭게 오픈 소스로 공개헀습니다.

EmbeddingGemma라는 이름의 임베딩 모델로, 고성능 하드웨어 없이도 RAG를 구현할 수 있으면서,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를 포함한 수많은 언어를 지원하도록 개발된 모델이어서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재빨리 File-based App과 Semantic Kernel용으로 개발된 sqlite-vec 확장 모듈을 붙여서 프로토타입 코드를 만들어봤는데, 잘 작동하는 것 같네요! :-D

https://forum.dotnetdev.kr/t/google-embeddinggemma-ollama-sqlite-vec-rag/1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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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8일 토요일 오전 10시, 광운대학교에서 열리는 FOSS for All 컨퍼런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FOSS for All 컨퍼런스는 "Free and Open Source Software for All"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두를 위한 오픈 소스 컨퍼런스를 목표로 하는 비영리 오픈소스 커뮤니티 주도의 컨퍼런스입니다.

FOSS for All 컨퍼런스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커뮤니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발자, 기여자, 디자이너, 번역가, 기획자 등 다양한 역할의 사람들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장으로 기술 발표, 커뮤니티 부스, 패널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많은 후원과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D

https://event-us.kr/fossforall/event/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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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보 3.0을 준비하면서, 이번에 매우 흥미로운 기능을 하나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Claude Desktop에서 MCP 서버로 식탁보를 등록하면, 원하는 금융 기관이나 공공기관에 샌드박스로서 접속할 수 있게 연결시켜주는 기능입니다.

현재는 카탈로그에 있는 사이트를 찾아주어 들어가는 정도이지만, 좀 더 강화하여 주요 기관들의 거래 및 업무 처리 URL들을 데이터베이스화하거나 Claude의 자체 검색 기능으로 찾은 웹 사이트 주소를 바로 전달하는 것도 기술적으로 가능하게 구현해둔 상태입니다. (이 때 해당 웹 사이트에서 쓰는 플러그인 정보가 있다면 샌드박스 내에 매칭해서 자동 설치도 해줍니다.)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고 있으며,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에 마무리 짓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DAspuJFK9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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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닷넷데브 운영진 남정현입니다.

닷넷 개발자와 클라우드 엔지니어의 만남, .NET Universe CloudBro Edition에서 시작합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개발자를 위한 DevOps 도구인 Aspire와 .NET 10의 강력한 DX를 완성하는 File-based App 기반을 새롭게 소개하며, Container, Kubernetes, Observability 등에 관한 업계 동향, 인사이트를 종합적으로 알아보실 수 있는 세션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이번 미니 컨퍼런스는 다음주 목요일 (9/4) 저녁 6시 30분터 9시 30분까지, 역삼동 마루360 지하1층 성장 세미나룸에서 열립니다. 평소 데브옵스 기술과 컨테이너 기술에 관심이 많으셨던 분들께 인사이트를 드릴 수 있는 알찬 세션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빠른 신청이 필요합니다. 지금 바로 신청해주세요!

등록하기: https://event-us.kr/dotnetdev/event/11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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