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정기를 이어받기엔 인천의 산들은 너무 낮다. 차라리 홍예문을 통과해 마법소녀, 초차원적인 존재로 각성하여 인천 월미도 앞바다 크툴루를 상대하여 영종도 인천공항에서 뜨고 내리는 비행기들을 무사히 수호한다는 내용이 더 흥미진진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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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조건이 맞은 상태에서 홍예문에 보이지 않는 이계의 에너지 루프가 생성되어서 그곳을 지나가면 특별한 능력을 받는 설정이면 재미있겠네요. 아니면 홍예문 자체가 이계의 존재라서 특정한 조건을 갖춘 사람이 특정한 조건 하에서 자신을 지나가면 능력을 부여한다든가 말이죠. 사건의 시작은 이렇게 하면 좋을것 같네요. 비오는 날, 새벽 2시에 홍예문을 지나가면 저주를 받아 죽는다는 괴담이 돌아 주인공이 그것을 확인하러 가보고. 마침 주인공이 그 조건을 충족해서 마법소녀로 각성하게 되고, 홍예문을 관리하는 정부기관에서 이걸 알게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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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비슷한 내용을 가진 <흑무경담>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크툴루 비스무리한 코즈믹 호러를 모시는 무당의 이야기를 다룬 일본 만화입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영상화하고 싶은 작품 1위.

RE: https://bsky.app/profile/did:plc:ljzdamylhss2omsxax4dpkps/post/3mawzr5j5o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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