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만이 아니라, 처음 관심 갖는 사람을 "올드비"들이 "입문자"라 부르며 커리큘럼을 제시하는 경향이 애니메이션, 만화, 위스키, 차, 음악 등등 온갖 것들에 있더라. 나는 이것을 일종의 텃세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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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넓게, 그리고 조금 다르게 말해서, 독서를 망치는 가장 쉬운 길이 저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 필독서나, 한국문학 필독서, 추리문학 필독서 따위가 그렇다고 생각하고요. 입문하려는 사람의 취향이나 흥미 등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이것이 왕도라고 제시하는 그런거.
그냥 "이런 쪽을 좋아하신 다면 이번엔 이거 어떨까요?"라고 차근차근 추천하면 좋을 텐데... 그게 아닌 경우가 좀 많죠...=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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