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를 맞팔을 안하신 분은 그냥 별다른 이유 없이(굳이 설명하자면 개인의 기벽이라고 할만한... 특정 단어에 대한 연상적 괴로움 탓으로) 언팔하기도 했는데, 팔로우가 줄어들어 상처 받으셨을 수도 있었겠다는 깨달음이 문득 들었어요.
신경 안쓰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시겠지만, 혹시라도 민감한 분이 계셔서 상처입으셨다면 이렇게라도 사과드립니다.
(서로 말 못할 상처를 다시 서로에 대한 상처로 덮는 분위기를 만드는 일에 일조했다는 기분이 들어서요. 저는 모든 사이버불링에 결사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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