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와 블로그의 분위기 차이를 극명하게 느꼈던 건, 제 이웃 중에 한 분이 공론화를 당한 사건에서였는데요.
트위터에서는 조리돌림 당하고 사이버불링 당해서 나락으로 갈 수도 있었을 것 같은 건덕지였는데, 블로그에서는 사과하고, 잘못을 시인하고, 앞으로는 조심하겠다고 하며 잘 풀리게 된 것을 본 거였어요.
사람들이 서로 자비를 많이 가져줬으면 해요. 많이 용서해주고요. 왜냐면 저도 죄를 많이 지었던 죄인이거든요. 하지만 죄인도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면 죄를 용서받고 사랑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해요. 저도 그렇고, 많은 버려진 사람들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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