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니 보라색이 음침한 느낌의 색상이 된 건
가장 어두운 색상이라서가 아니라
뜨겁고 생명을 나타내는 빨간색과
차가움을 나타내는 파란색이라는
서로 반대되는 상징이 섞인 색이라서
뇌는 보라색을 보고 애매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네요.
그래서 보라색은 속을 알 수 없는 캐릭터의 색으로 쓰이기도 하고,
또 보라색 자체가 자연에서 보기 드문 색이라서
독버섯이나 멍든 피부 같은 걸로 떠올리는
위험한 색깔로서 뇌가 인지하기 때문에
빌런 캐릭터의 색깔로 자주 채택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