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시민 일상 놓고 “윤석열 파면”

이재 기자 · 노동자와 시민이 일상을 멈추고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 파면선고를 촉구했다. 헌재의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종결이 어느새 한 달을 넘기면서 탄핵선고를 촉구하는 노동·시민사회의 총력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민주노총은 27일 윤 대통령 파면선고를 촉구하는 총파업을 벌였다. 서울을 포함한 주요도시 14곳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행진했다. 민주노총은 이번 파업에 수도권 조합원 3만명을 포함해 전국 조합원 10만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가 파업했고, 현대자동차지부와 기아자동차지부 등은 확대간부 파업을 했다. 지난해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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