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일반연맹, 비정규직 ‘실질 임금 보장’ 우선 과제로

정다솜 기자 · 중소·영세 사업장 노동자, 비정규직이 중심인 민주일반연맹이 노동절을 맞아 비정규직 실질 임금 보장을 비롯한 노동 시장 내 차별 철폐를 외쳤다.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연맹(비상대책위원장 이영훈, 민주일반연맹)은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선 요구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민주일반연맹은 “다수의 비정규직 임금은 정규직의 절반에 불과하며 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 격차가 8년 만에 최대로 벌어졌다. 비정규직은 물가 인상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지경”이라며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비롯한 최소 임금 인상률 10%의 실질 임금 보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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