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택배노조 만나 정책협약…"대선일 '택배 없는 날' 돼야"

더불어민주당이 택배노조와 만나 노란봉투법 추진 등을 담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6·3 대선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해 택배노동자의 참정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택배노조와의 정책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민병덕 민주당 을지로위원장은 "택배노동자의 권리와 안전은 오랫동안 외면 받아왔다"며 "주 7일 배송, 심야 배송, 고용 불안, 과로사라는 단어들이 일상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민주당과 택배노조는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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