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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사태’ 14개월, 미정산에 빚 떠안아…“누가 죽어야 눈길 줄지” 위메프 기업회생절차 폐지로 피해자들 구제받을 길 사라져 티몬 매각 채권변제율 0.75% 그마저 은행이 선순위로 받아 피해자들, 불안·우울증 시달려 수정 2025-09-17 10:18 www.hani.co.kr/arti/economy...

‘티메프 사태’ 14개월, 미정산에 빚 떠안아…“누가 ...

‘티메프 사태’ 14개월, 미정산에 빚 떠안아…“누가 죽어야 눈길 줄지”

( ☞한겨레 뉴스레터 H:730 구독하기. 검색창에 ‘한겨레 h730’을 쳐보세요.) ‘그날’ 이후 삶은 무너졌다. 이아무개(39)씨는 생필품을 팔던 유통 사업을 정리했다. 7년 정도 해온 일이었다. 정부 정책자금 대출, 차량 담보 대출, 신용 대출 등 “빌릴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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