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2시간 넘게 노래방에서 소리를 질러도 목이 잘 안쉬었어요.
그런데 이전 학원에서 성대결절이 왔을 때 원장이 무리하게 일을 시키는바람에,
이제는 20분정도 높은 음도 아니고 대화하는 톤으로 말만 해도 목이 쉬어버려요.
그리고 노래방에 가서 항상 부르던 노래를 부르면 높은 음으로 올라갈 때 목에 바늘이 찔리는 것 같아서 아파요.
물을 마신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요...
직업이 강사이기 때문에 하루 6시간 이상 말을 해야하는데 너무나 치명적인 결함이 생겨버렸어요.
이전 학원을 고소라도 했어야 하는데 말이에요...
혹시 성대결절 이후 이런 목 상태에서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지금은 혹시 몰라서 하루에 한 번 프로폴리스로 목을 지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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