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을 작년 겨울부터 계속 통필사 하고 있는데 이제 막 1부가 끝난 참이라 연필을 한참 더 바삐 움직여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인상적인 문구를 한줌 따와서 필사하는 것보다는 연필이 몽당연필이 될 때까지 바닥을 내야 내 성격상 시원했으며 더 보람찼다. 사실 탐라에 고급 젤펜이나 만년필 열풍도 있었고 해서 잠시나마 다른걸 찍먹하곤 했는데 돌고 돌아서 다시 연필에 정착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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