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회는 오늘 오전 '미아리' 성매매집결지 여성 지원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에 참여했습니다.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활동가가 함께 했습니다. '성매매집결지'는 오랜 기간 성매매를 목적으로 영업행위를 해온 업소들이 집결된 지역입니다. '미아리' 성매매집결지는 2000년대 전후 360여 개 업소와 3,000여 명의 성매매여성이 머무르던,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집결지였습니다. 현재는 약 50개 업소, 200여 명의 여성들만 남아 있는데요. 재개발로 인해 올해 7월부터 성매매 업소 밀집 지역이 철거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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