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화요일 저녁, 전시〈우리의 취약함이 기어코,〉오프닝 파티인 "돌봄은 둠칫둠칫"이 광화문 172G 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 🎵🥁 돌봄 네트워킹 파티는 정책 언어에서 '돌봄'이라고 규정하는 틀에 맞아떨어지지 않는, 삶의 다양함만큼이나 수만가지 모양새를 한 돌봄이 서로 만나고 공명하며 연결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제각기 다른 돌봄을 주고 받는 우리의 이야기가 곧 세상을 바꾸는 혁명의 시작이라고 외치며! 둠칫둠칫 리듬에 맞추어 춤을 추기도 하고, 돌봄 경험을 이야기로 풀어 보는 토크에 귀기울이는 시간이었어요.

노란색 배경 위에 ‘[후기] 전시 <우리의 취약함이 기어코,> 네트워킹 파티: 돌봄은 둠칫둠칫!’이라는 문구가 크게 적혀 있다. 여러 장의 사진이 물방울 모양 프레임 안에 배치되어 있다. 첫 번째 사진에는 노란 배경 앞에서 패널 네 명이 마이크를 들고 돌봄 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객석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앉아 있다. 두 번째 사진은 무대 앞에서 두 사람이 손을 들고 움직임을 표현하고, 뒤쪽에는 참여자들이 앉아 지켜보는 모습이다. 세 번째 사진은 관객들이 손뼉을 치며 함께 참여하는 장면으로, 밝은 표정의 여성들이 중심에 보인다. 네 번째 사진에는 ‘가지’라고 적힌 이름표를 단 여성과 다른 참가자들이 두 팔을 앞으로 내밀며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전체적으로 공동체적 돌봄, 참여, 무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행사 분위기를 보여준다.
0

If you have a fediverse account, you can quote this note from your own instance. Search https://bsky.brid.gy/convert/ap/at://did:plc:owy47lg2awju4mrfzqqqkgdn/app.bsky.feed.post/3m646ysdfdk2z on your instance and quote it. (Note that quoting is not supported in Masto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