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유엔의 시민권·정치권 위원회(Committee on Civil and Political Rights)는 오끼나와 사람들을 선주민(先住民, indigenousinhabitants)으로 인정했다. 그리고 일본정부에도 오끼나와인들을 선주민으로 인정할 것과 "오끼나와의 문화적 유산과 전통적인 생활방식을 보호·보존·증진할 특별한 조치를 취하고 그들의 토지소유권을 인정하라"라고 요청했다. 또 "류우뀨우/오끼나와 어린이들이 정규 교육과정에서 그들의 언어와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적절한 기회를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3년 뒤에도 일본정부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캐번 매코맥·노리마쯔 사또꼬『저항하는 섬, 오끼나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