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가 키보드를 쳐도 수 억번 치면 확률상 실제 동작하는 프로그램이 나오는데, LLM이 로컬에서 브루트포스를 할 수 있는 때가 오면, 테스트 통과 조건만 깔짝대면 완성된 프로그램이 나오는 때가 얼마 안남았네요.
@lionhairdino 사실 테스트 통과 조건만 가지고 프로그램을 완성하는 건 (더 잘 정립된 방법으로) 현재에도 이곳저곳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엑셀(Excel)의 플래쉬 필(Flash Fill)이 있지요. 이와 관련된 분야를 프로그램 합성(Program Synthesis)라고 하고, 수십년 전부터 (AI보다는 투명한 방법으로) 꽤 활발하게 연구되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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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 기본 몇 십년의 히스토리는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달리 “연구가”가 있는 게 아니겠지요. 엘룬님의 연구도 일반인이 이용하려면 몇 십년 뒤겠지요? @ailrunAilrun (UTC-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