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떠오른 기억.

MTG @analoggreen@hackers.pub

친척동생이 어릴적에 배가 아프다고 울먹여서 그자리에서 냅다 안아들고(공주님 안기 그거. 배 눌리는 문제로 인해) 병원에 갔다온적이 있다. 이제 이 녀석은 전역도 했겠다 톡할때 안주거리로나 ㄲㄲㄲ

그때 어르신이나 우리 부모님이나 전부 패닉상태가 되서 뭐를 먼저 할지로 우왕좌왕 계속 하시길래, 옆에서 보던 내가 그냥 강행돌파로 안아들고 그리.

참고로 당시 병원에서의 진단은 과식으로 인한 복통. 이놈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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