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 있어 일을 주든, 투자를 해주든, 내가 영업하는 제품을 구매해주든 어느 한쪽 또는 양쪽에 이익을 가져다주지 못하는 관계인 경우 아예 연락이 끊기는 정도의 수순을 밟게 되는 것이 일반적임.
오픈소스 활동의 좋은 점은 저런 명확한 이익관계가 없더라도 한번 서로 인지된 사람이면은 가늘더라도 꽤 오랫동안 서로 연락하는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임.
개발자도 우울증 많다고 얘기는 많이 들었다.
이런 점에 비춰봤을 때 오픈소스는 개발자의 우울감과 소외감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