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번이라도 작성한 코드를 날리는것을 굉장히 싫어해서, repo 단위로는 gitlab에 private repo로, snippet 단위로는 github에 gist로 전부 저장해둡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일어난 모~든 일을 일기장에 전부 적고 있습니다 - 하루에 약 5천자 정도 일기가 나옵니다 / 이 글을 썼다는 사실도 일기장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렇게 모든걸 아카이빙 하다보니 이제는 너무 많아져서 (repo는 300개, snippet은 100개가 넘어갑니다), 결국 fancy한 이름 짓기를 포기하고, 가능한 직관적으로 repo명을 짓고, description에 몇년도에 어떤 소속으로 무슨일을 한 것인지 간단하게 적는것으로 규칙을 정했습니다.

여러분들은 개인 코드 관리를 어떻게 하시나요?

Private한 repository로 코드를 관리한 모습에 대한 스크린샷. 310개의 repository가 있다.Private한 code snippet으로 코드를 관리한 모습에 대한 스크린샷. 114개의 snippet이 있다.

@theeluwinJamie 오… 저는 이 정도로 완벽하게 아카이빙하진 않는 것 같아요. 일회성이라고 생각되면 잘 지우는 것 같고, 지우면 안 되는 코드도 git reset --hard 해버린 다음 “아, git stash를 할 걸”하고 후회할 때도 많네요. 그래도 웬만큼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코드라면 반드시 로컬에만 냅두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긴 합니다. 대부분 GitHub에 올리거나 Codeberg의 개인 저장소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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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E PhD. 주로 추천 시스템, XAI 분야를 연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