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코드 잘 짜고 잘 고칠 생각은 안하면서 코딩AI가 코드 잘 짜고 잘 고치게 하는 방법엔 어찌그리 열심인지…
Dongsu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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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는/마이너지향/입코딩전문/초보아빠/개발자겸/관리자겸/지금은백수같은/개인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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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code를 잘 써보려고 이렇게 저렇게 해보는 중.
코드는 잘 찍어내는데… 가끔씩 삑사리를 내서 끝도없는 삽질하느라 크레딧만 쳐묵쳐묵해서 쳐다보고 있다가 끊어줘야한다.
내가 없어도 이 정도 할 수 있으면(시간당 $5정도) 쓸만한데… 계속 쳐다보고 있을거면… 그냥 클로드 웹(월 $20)이나 깃헙 코파일럿(월 $10)보다 나을 게 없다.
사실 휴먼 개발자도 비슷하다. 해보고 안되면 “적절한” 시점에 도움을 청해야하는데… “적절한”게 어렵다.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도움을 청해도 안되고, 안되는 걸 끝까지 붙잡고 있어도 안된다.
이 녀석에게 “적절함”을 어떻게 가르쳐야하나…
이제 지브리나 교애니 풍의 그림은… “지피티풍”이라고 해야하나… 지브리나 교애니는 이제 어떤 그림을 그려야 하나?
나는 코파일럿(클로드)와 클로드 데스크탑과 클로드 코드와 함께 주로 작업을 하니… 내 코드는 “클로드풍”인가? 나는 이제 어떤 코드를 만들어야하나?
Nextjs를 처음 도입하고 계속 서버가 터져서 일단 롤백하고, 안정화&튜닝을 하다가 결국 Nextjs 소스를 깠다.
“Vercel에서만 제공되는 공개되지 않은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했을때 개발자들의 반응은 우리 CTO가 미쳤어요“였지만…
지금도 Vercel과 Nextjs는 쳐다보지도 않는다.
KBLaM 이건 또 뭐다냐… 하… 먹고살기 힘드네…
바이브 코딩이 대세라길래… 열심히 따라해본다. 둠치 둠칫둠치치두둠 두뚜두두치둠두… 아 나 몸치였지 ㅠㅠ 그냥 발 코딩해겠다.
Ho eyo he h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