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닥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Ruby On Rails의 메인테이너이자 37signal의 대표는 DHH는 이런 얘기 를 했었다.
요약하자면,
- LLM한테 일을 지시하는 방식으로는 배워갈 수 있는게 없다
- 다만, LLM이 문서를 요약해서 알려주거나 자료를 찾아보는 식으로 역할을 위임하고, 내가 직접 프로그래밍 하는 방법이라면 배워갈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인용한 글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언급이 되어 있는데, 결국에는 사람이 수제로 작업하는것이 개인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대 LLM의 시대에 리터러시를 키울 수 있게 된다는 것
LLM의 편의성은 자명하지만, 적당히 비용효율적으로 트레이드오프 맞춰서 업무를 하더라도 내가 키우고 싶은 코어스킬을 키우는데 있어서는 정신을 곤두세울 필요가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