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img

Jaeyeol Lee

@kodingwarrior@hackers.pub · 636 following · 463 followers

Neovim Super villain. 풀스택 엔지니어 내지는 프로덕트 엔지니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지만 사실상 잡부를 담당하는 사람. CLI 도구를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Hackers' Pub에서는 자발적으로 바이럴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 Hackers' Pub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믿습니다.

그 외에도 개발자 커뮤니티 생태계에 다양한 시도들을 합니다. 지금은 https://vim.kr / https://fedidev.kr 디스코드 운영 중

Blog
kodingwarrior.github.io
mastodon
@kodingwarrior@silicon.moe
Github
@malkoG
0
2
4
2
0

c언어에서 포기하고 싶은 것: 구조체, 포인터
자바에서 포기하고 싶은 것: 상속, 인터페이스
파이썬에서 포기하고 싶은 것: 파이썬

칭구: 어떻게 잘 나오는 것만 쏙쏙 골라서

0
0
7
0
3
3

So, these days, I'm always trying to find and follow the conf.d tradition. The rationale of this tradition looks like:

  • /etc/somepackage/somepackage.conf is where the default configuration is.
  • /etc/somepackage/conf.d/ is where the overrides are; this is where you put your user conf.

Normally somepackage.conf is managed by the package manager. When the package gets upgraded (shipping a new version of somepackage.conf), and there are local changes, the package manager will ask you: To overwrite with the maintainer's version or to keep yours.

This question is often difficult to answer, especially if you can't, for the life of you, remember what the heck that package is about. Even "show diff" sometimes fails to help. You have to resort to searching.

Keeping your confs under conf.d helps you avoid this altogether. It also helps you separate them, selectively include/exclude some of them to a system, and prioritize them (the 00-my.conf and 99-my.conf pattern).

But that makes me wonder: If all of my user conf will stay inside conf.d, why bother? Why have /etc/somepackage/somepackage.conf at all? Why is it under /etc anyway? Legacy. /etc/resolv.conf is the first example to come to mind. Different apps fight over the control of this file, so sometimes you encounter advice like sudo chattr +i to prevent any change. Absurd, but it works!

So today I briefly wondered if there's any ongoing effort or a new clever solution to address this. Well, there's NixOS which nullifies quite a bit of my point. I've always liked its idea since like 15 years ago. But is there anything else, anything new, for my existing (less exciting) systems?

…I asked ChatGPT 5-Thinking about this, and its answer was mostly expected. The only thing that amused me was the discovery of etckeeper. OK that looks interesting.

2

Hashnode 게시글을 불러오는 API를 기반으로 자기만의 정적 사이트 생성기 템플릿 굽는 분들이 계시길래, Hackers Pub도 이런게 되어야 하지 않나 싶었다. 실제로 graphql API를 까봤는데, 이론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아서 도즈언 했는데 생각보다 잘 나온다..... Astro에다가 Hashnode API 연결한 예시를 베이스로 해서, hackerspub 버전으로 바꿔달라고 claude code한테 프롬프트 넣어줬더니 진짜 그냥 해줌.

HackersPub에서 제공하는 graphql API를 기반으로 정적 사이트를 구운 모습이다

Hashnode 게시글을 불러오는 API를 기반으로 자기만의 정적 사이트 생성기 템플릿 굽는 분들이 계시길래, Hackers Pub도 이런게 되어야 하지 않나 싶었다. 실제로 graphql API를 까봤는데, 이론상으로 불가능하지는 않아서 도즈언 했는데 생각보다 잘 나온다..... Astro에다가 Hashnode API 연결한 예시를 베이스로 해서, hackerspub 버전으로 바꿔달라고 claude code한테 프롬프트 넣어줬더니 진짜 그냥 해줌.

HackersPub에서 제공하는 graphql API를 기반으로 정적 사이트를 구운 모습이다
8
0

부계로 오래 알고 지냈던 생각지도 못했던 트친이, 내가 알고 있던 어떤 존재감이 있었던 학교 동문이항 동일인물이었음... 책도 쓰시고 유튜브도 찍으신 분인데, 이게 내가 알던 어떤 동문이랑 동일인물이라고? 하는 복잡한 생각이...

1

부계로 오래 알고 지냈던 생각지도 못했던 트친이, 내가 알고 있던 어떤 존재감이 있었던 학교 동문이항 동일인물이었음... 책도 쓰시고 유튜브도 찍으신 분인데, 이게 내가 알던 어떤 동문이랑 동일인물이라고? 하는 복잡한 생각이...

1

내가 준비중인 다른 모임(vimrc 2025)랑 안 겹치게 테트리스하고 있기도 하고, OSSCA 관련 일정이랑도 안겹치게 해야하고, 12월 초에 예정되어있는 뻥쇼날 랭귀지 컨퍼런스 LiftIO 2025랑도 겹치지 않게 해야함

1
1

이 글을 보니까 뭔가 N글자 이상일때 아티클로 옮길지 말지 물어보는 UI가 있으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문득 들었다. (350 <= N <= 500)

당연히 web-next 에서 작업해야 하는 이슈 쯤으로....

0

11월 중순~11월 말 사이에 해커스펍 오프라인 밋업 Hackers' Public 두번째 모임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눈물없이 듣기 어려운 프론트엔드의 심연" 특집입니다...... 11월 1일~11월 8일 사이에 모집 공고 올릴듯????? 아직은 오피셜한 공지는 아니지만 정보만 슬쩍 흘려봅니다,,,

4
0

11월 중순~11월 말 사이에 해커스펍 오프라인 밋업 Hackers' Public 두번째 모임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눈물없이 듣기 어려운 프론트엔드의 심연" 특집입니다...... 11월 1일~11월 8일 사이에 모집 공고 올릴듯????? 아직은 오피셜한 공지는 아니지만 정보만 슬쩍 흘려봅니다,,,

9

내 마음속 1등 투표하고 포인트 받아요

시작하며

"두근두근 1등 찍기!"

마치 최애 아이돌 순위 투표 같지만, 사실은 제가 매일 참여하는 토스 앱의 한 혜택 이름입니다. 저는 토스 앱에서 포인트를 줍줍하는, 소위 ‘앱테크’에 꽤 진심인 편인데요. 여느 때처럼 ‘1등 찍기’에 참여하다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쳤습니다.

“고기가 선택지에 있으면 무조건 1등이던데. 정말 그럴까? 그래도 한 달은 지켜봐야 유의미한 데이터가 나오지 않을까?”

이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된 작은 실험은 결국 32일간의 관찰과 기록으로 이어졌습니다. 9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저는 매일 자정과 정오에 열리는 ‘1등 찍기’에 참여하며 스크린샷을 남겼습니다.

‘두근두근 1등 찍기’는 주어진 주제에 맞춰 여러 상품 중 하나를 선택만 해도 소소한 포인트를, 내가 고른 상품이 1등이 되면 추가 포인트를 얻는 방식입니다. (31일은 하루 두 번 모두, 하루는 깜빡하고 한 번만 참여했습니다.)


🍖 고기는 언제나 옳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고기는 필승 카드였습니다. 제가 참여한 32일 중 돼지고기나 소고기가 등장한 7일 동안, 단 한 번의 예외도 없이 1등을 차지했습니다.

닭고기 역시 의외의 강자였습니다. 총 3번 1등에 올랐는데, 그중 한 번은 특히 인상적인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주말 할인 쿠폰 받고 먹고 싶은 메뉴는?”
(BHC vs BBQ)

스크린샷 2025-10-12 오후 11 15 32

저는 당연히 BBQ일 거라 생각하며 첫 번째 투표를 했지만, 두 번째 투표에서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BHC를 선택했습니다.
결과는 BHC의 승리.
스크린샷 2025-10-12 오후 11 16 30

이 대결을 통해 요즘 치킨의 대세는 BHC라는 소소한 깨달음도 얻었습니다.


👑 예상 가능한 승부들

데이터가 쌓이자 몇 가지 흥미로운 패턴이 더 보였습니다.

기출 변형도 이겨버린 ‘황금 송편’

추석 연휴에는 유독 송편 관련 문제가 많았습니다. 총 4번 등장했는데, 놀랍게도 모두 ‘황금 송편’이 1등을 차지했습니다.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일종의 ‘기출 변형’ 문제였습니다.

“추석에 가장 먹기 싫은 송편은?”

처음에는 질문을 곧이곧대로 해석하고 ‘콩송편’을 골랐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기회에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질문은 안 읽고 무지성으로 황금 송편을 누르지 않을까?’

결과는 놀랍게도 제 예상과 정확히 일치했습니다.
사람들은 문제를 읽지 않았고(아마도...), ‘먹기 싫은 송편’ 1등은 황금 송편이었습니다.

스크린샷 2025-10-12 오후 11 20 24

가전제품의 왕, 워시타워

가전제품 문제는 총 5번 등장했는데, 승자는 거의 정해져 있었습니다.
워시타워가 선택지에 있는 날은 어김없이 1등을 차지했습니다.

집에 이미 워시타워가 있어 개인적으로는 스타일러를 원했지만,
1등 예측을 위해 워시타워를 선택했고 결과는 역시나였습니다.
워시타워가 후보에 없던 날에야 비로소 냉장고가 1등을 할 수 있었습니다.


📈 데이터로 증명된 1등의 법칙

총 32일간의 기록 중 제가 1등을 맞춘 날은 29일(성공률 90.6%) 이었습니다.
손수 집계한 전체 데이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 횟수 비율(%)
고기(돼지고기·소고기) 7 21.9%
가전제품(워시타워·냉장고 등) 6 18.8%
황금 송편 4 12.5%
닭고기 3 9.4%
프로모션 당첨금 3 9.4%
아이폰 17 프로 할인 쿠폰 2 6.3%
생선 1 3.1%
현금 바우처 1 3.1%
외식비 지원금 1 3.1%
삼성 1 3.1%
황금 동전 1 3.1%
백화점 매장 알바 1 3.1%
신라면 1 3.1%
총합 32 100%

결론적으로 사람들의 선택은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되었습니다.
‘고기, 가장 선호도 높은 고가품(aka. 워시타워), 그리고 현금성 혜택.’
이 세 가지 요소가 포함된 선택지는 다른 후보들을 압도하는 경향이 뚜렷했습니다.


❌ 감이 빗나간 3일

물론 제 감이 항상 맞았던 것은 아닙니다.
32일 중 3일은 예측에 실패했습니다.

아이폰 17 프로 사전예약 혜택?

→ ‘중고 보상’을 골랐지만, 정답은 ‘할인 쿠폰’이었습니다.
아무리 미래 가치가 높아도, 당장 눈앞의 ‘할인’이라는 현실적인 혜택을 이길 수는 없었습니다.

스크린샷 2025-10-12 오후 11 32 48

한가위를 풍성하게 보낼 알바는?

→ 정답은 ‘백화점 매장 알바’였습니다.
‘한가위’라는 키워드에 꽂혀 과일 포장 알바를 골랐지만,
아마 더 높은 시급과 쾌적한 환경이 더 매력적인 선택지였나 봅니다.

스크린샷 2025-10-12 오후 11 33 46

추석에 가장 인기 있는 송편은?

→ 이때만 해도 ‘황금 송편’의 위력을 몰랐습니다.
당연히 가장 맛있어 보이는 ‘꿀 송편’을 골랐지만,
사람들의 선택은 맛보다 는 ‘황금’의 가치였습니다.

스크린샷 2025-10-12 오후 11 34 50

마무리하며

사실 이 데이터를 집계하기 위해 개발자답지 않은 원시적인 방법,
바로 ‘손’으로 한 땀 한 땀 세는 길을 택했습니다.
(ChatGPT에 노션, 구글드라이브 MCP 연동부터 파이썬 스크립트, Colab까지 모두 권한 문제로 실패한 건 비밀입니다. ㅋ)

그래도 꽤 즐거운 관찰의 시간이었습니다.
결국 단순한 앱테크로 시작한 이 작은 실험은,
32일간의 기록을 통해 사람들의 보편적인 욕망과
선택의 패턴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실험이 되었습니다.

1

내 마음속 1등 투표하고 포인트 받아요

시작하며

"두근두근 1등 찍기!"

마치 최애 아이돌 순위 투표 같지만, 사실은 제가 매일 참여하는 토스 앱의 한 혜택 이름입니다. 저는 토스 앱에서 포인트를 줍줍하는, 소위 ‘앱테크’에 꽤 진심인 편인데요. 여느 때처럼 ‘1등 찍기’에 참여하다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쳤습니다.

“고기가 선택지에 있으면 무조건 1등이던데. 정말 그럴까? 그래도 한 달은 지켜봐야 유의미한 데이터가 나오지 않을까?”

이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된 작은 실험은 결국 32일간의 관찰과 기록으로 이어졌습니다. 9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저는 매일 자정과 정오에 열리는 ‘1등 찍기’에 참여하며 스크린샷을 남겼습니다.

‘두근두근 1등 찍기’는 주어진 주제에 맞춰 여러 상품 중 하나를 선택만 해도 소소한 포인트를, 내가 고른 상품이 1등이 되면 추가 포인트를 얻는 방식입니다. (31일은 하루 두 번 모두, 하루는 깜빡하고 한 번만 참여했습니다.)


🍖 고기는 언제나 옳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고기는 필승 카드였습니다. 제가 참여한 32일 중 돼지고기나 소고기가 등장한 7일 동안, 단 한 번의 예외도 없이 1등을 차지했습니다.

닭고기 역시 의외의 강자였습니다. 총 3번 1등에 올랐는데, 그중 한 번은 특히 인상적인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주말 할인 쿠폰 받고 먹고 싶은 메뉴는?”
(BHC vs BBQ)

스크린샷 2025-10-12 오후 11 15 32

저는 당연히 BBQ일 거라 생각하며 첫 번째 투표를 했지만, 두 번째 투표에서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BHC를 선택했습니다.
결과는 BHC의 승리.
스크린샷 2025-10-12 오후 11 16 30

이 대결을 통해 요즘 치킨의 대세는 BHC라는 소소한 깨달음도 얻었습니다.


👑 예상 가능한 승부들

데이터가 쌓이자 몇 가지 흥미로운 패턴이 더 보였습니다.

기출 변형도 이겨버린 ‘황금 송편’

추석 연휴에는 유독 송편 관련 문제가 많았습니다. 총 4번 등장했는데, 놀랍게도 모두 ‘황금 송편’이 1등을 차지했습니다.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일종의 ‘기출 변형’ 문제였습니다.

“추석에 가장 먹기 싫은 송편은?”

처음에는 질문을 곧이곧대로 해석하고 ‘콩송편’을 골랐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기회에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질문은 안 읽고 무지성으로 황금 송편을 누르지 않을까?’

결과는 놀랍게도 제 예상과 정확히 일치했습니다.
사람들은 문제를 읽지 않았고(아마도...), ‘먹기 싫은 송편’ 1등은 황금 송편이었습니다.

스크린샷 2025-10-12 오후 11 20 24

가전제품의 왕, 워시타워

가전제품 문제는 총 5번 등장했는데, 승자는 거의 정해져 있었습니다.
워시타워가 선택지에 있는 날은 어김없이 1등을 차지했습니다.

집에 이미 워시타워가 있어 개인적으로는 스타일러를 원했지만,
1등 예측을 위해 워시타워를 선택했고 결과는 역시나였습니다.
워시타워가 후보에 없던 날에야 비로소 냉장고가 1등을 할 수 있었습니다.


📈 데이터로 증명된 1등의 법칙

총 32일간의 기록 중 제가 1등을 맞춘 날은 29일(성공률 90.6%) 이었습니다.
손수 집계한 전체 데이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 횟수 비율(%)
고기(돼지고기·소고기) 7 21.9%
가전제품(워시타워·냉장고 등) 6 18.8%
황금 송편 4 12.5%
닭고기 3 9.4%
프로모션 당첨금 3 9.4%
아이폰 17 프로 할인 쿠폰 2 6.3%
생선 1 3.1%
현금 바우처 1 3.1%
외식비 지원금 1 3.1%
삼성 1 3.1%
황금 동전 1 3.1%
백화점 매장 알바 1 3.1%
신라면 1 3.1%
총합 32 100%

결론적으로 사람들의 선택은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되었습니다.
‘고기, 가장 선호도 높은 고가품(aka. 워시타워), 그리고 현금성 혜택.’
이 세 가지 요소가 포함된 선택지는 다른 후보들을 압도하는 경향이 뚜렷했습니다.


❌ 감이 빗나간 3일

물론 제 감이 항상 맞았던 것은 아닙니다.
32일 중 3일은 예측에 실패했습니다.

아이폰 17 프로 사전예약 혜택?

→ ‘중고 보상’을 골랐지만, 정답은 ‘할인 쿠폰’이었습니다.
아무리 미래 가치가 높아도, 당장 눈앞의 ‘할인’이라는 현실적인 혜택을 이길 수는 없었습니다.

스크린샷 2025-10-12 오후 11 32 48

한가위를 풍성하게 보낼 알바는?

→ 정답은 ‘백화점 매장 알바’였습니다.
‘한가위’라는 키워드에 꽂혀 과일 포장 알바를 골랐지만,
아마 더 높은 시급과 쾌적한 환경이 더 매력적인 선택지였나 봅니다.

스크린샷 2025-10-12 오후 11 33 46

추석에 가장 인기 있는 송편은?

→ 이때만 해도 ‘황금 송편’의 위력을 몰랐습니다.
당연히 가장 맛있어 보이는 ‘꿀 송편’을 골랐지만,
사람들의 선택은 맛보다 는 ‘황금’의 가치였습니다.

스크린샷 2025-10-12 오후 11 34 50

마무리하며

사실 이 데이터를 집계하기 위해 개발자답지 않은 원시적인 방법,
바로 ‘손’으로 한 땀 한 땀 세는 길을 택했습니다.
(ChatGPT에 노션, 구글드라이브 MCP 연동부터 파이썬 스크립트, Colab까지 모두 권한 문제로 실패한 건 비밀입니다. ㅋ)

그래도 꽤 즐거운 관찰의 시간이었습니다.
결국 단순한 앱테크로 시작한 이 작은 실험은,
32일간의 기록을 통해 사람들의 보편적인 욕망과
선택의 패턴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실험이 되었습니다.

0
3
1

작업일지 251012

이번에는 Announce 액티비티 지원하는 작업을 진행 중인데, 해커스펍이 어떻게 구현되어 있는지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작업 중이다. 고려해야 할 사항이 몇 가지 있는데... 당장은 쉬운 것 순서대로 작업할 것들을 정리하고 있다.

  • Phase 1 : 내가 팔로하고 있는 원격 계정에서 전달되는 Announce 액티비티를 인박스에서 수신하는 과정을 핸들링한다. (원격에서는 followers에 cc 걸어서 Announce 액티비티를 전송하기 때문)
  • Phase 2 : 나를 팔로하고 있는 로컬 인스턴스 계정의 글을 재공유하는 매커니즘을 구현한다.
  • Phase 3 : 나를 팔로하고 있는 원격 계정의 inbox에 Announce 액티비티를 전달하는 매커니즘을 구현한다.

지금은 Phase 1에 신경쓰고 있는 상황. 허나, Phase 1을 작업하고 있는 과정에서 병목이 생겼다. 다행히 해결했다만.

Follow 액티비티가 언제부턴가 전송이 안되고 있어서 왜 그런가 했는데, 프로덕션 배포하는 과정에서 federation 옵션을 바꾼게 화근이 되었음. 백엔드와 프론트엔드가 하나로 합쳐져있을때는 origin 옵션에 URL 하나만 걸어두면 그만인데, 백엔드/프론트엔드 나눠놓은 상황에서는 프론트전용 URL(webOrigin)/백엔드전용 도메인(handleHost) 각각 분리를 해야했음. 그와 관련된 패치를 어제 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변경사항이 있었다는걸 까먹은 상태에서, 로컬환경에서 원격 인스턴스에 Follow 액티비티가 왜 Unauthorized 에러가 뜨면서 전송이 되지 않았나했는데... 역시 이런 맥락이 있었던 것. 즉, handleHost(백엔드쪽 도메인)은 Tailscale에서 생성한 URL로 들어가는 반면, webOrigin은 localhost로 설정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서명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것임. NODE_ENV 환경변수가 development 인 경우에만 webOrigin/handleHost를 같은값을 쓰는 걸로 임시방편으로 처리함. 관련 코드

4
1
1

cosmosli.de 여기 접속이 되었다 안되었다 반복하고 있어서 이것저것 실험중임.

가설 1 : 대역폭이 문제다

=> SSH 연결은 아주 잘됨. 혹시 다른 머신에서 대역폭 엄청 잡아먹고 있는 것 같아서 라우터 설정 들어가서 QoS도 조정해봤음. 그래도 안됨.

가설 2 : Caddy를 리버스프록시로 쓰고 있어서 그런가?

=> 접속이 되든 안되든 Caddy에는 따로 로그가 찍히진 않음

0

🪒 야크 셰이빙: 새로운 오픈소스의 원동력
작은 불편함에서 시작된 수많은 프로젝트, 그 연결의 힘은?

야크 셰이빙: 새로운 오픈소스의 원동력
홍민희 (자유·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자)

연사 2025.fossforall.org/speakers/
티켓 event-us.kr/fossforall/event/1

1

cosmosli.de 여기 접속이 되었다 안되었다 반복하고 있어서 이것저것 실험중임.

가설 1 : 대역폭이 문제다

=> SSH 연결은 아주 잘됨. 혹시 다른 머신에서 대역폭 엄청 잡아먹고 있는 것 같아서 라우터 설정 들어가서 QoS도 조정해봤음. 그래도 안됨.

가설 2 : Caddy를 리버스프록시로 쓰고 있어서 그런가?

=> 접속이 되든 안되든 Caddy에는 따로 로그가 찍히진 않음

0

계정을 뺏겼습니다. 원래 내용은 무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초크입니다.

제가 오늘 정말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되어, 이 소식을 여러분께도 전달하기 위해 이렇게 툿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깨닫는 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요. 오늘에서야 겨우 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건 바로 제가 바보라는 것입니다.

짧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십시오. 수고합니다.

0

계정을 뺏겼습니다. 원래 내용은 무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초크입니다.

제가 오늘 정말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되어, 이 소식을 여러분께도 전달하기 위해 이렇게 툿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깨닫는 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요. 오늘에서야 겨우 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건 바로 제가 바보라는 것입니다.

짧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십시오. 수고합니다.

0

계정을 뺏겼습니다. 원래 내용은 무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초크입니다.

제가 오늘 정말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되어, 이 소식을 여러분께도 전달하기 위해 이렇게 툿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깨닫는 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요. 오늘에서야 겨우 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건 바로 제가 바보라는 것입니다.

짧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십시오. 수고합니다.

0

cosmosli.de 여기 접속이 되었다 안되었다 반복하고 있어서 이것저것 실험중임.

가설 1 : 대역폭이 문제다

=> SSH 연결은 아주 잘됨. 혹시 다른 머신에서 대역폭 엄청 잡아먹고 있는 것 같아서 라우터 설정 들어가서 QoS도 조정해봤음. 그래도 안됨.

가설 2 : Caddy를 리버스프록시로 쓰고 있어서 그런가?

=> 접속이 되든 안되든 Caddy에는 따로 로그가 찍히진 않음

1

cosmosli.de 여기 접속이 되었다 안되었다 반복하고 있어서 이것저것 실험중임.

가설 1 : 대역폭이 문제다

=> SSH 연결은 아주 잘됨. 혹시 다른 머신에서 대역폭 엄청 잡아먹고 있는 것 같아서 라우터 설정 들어가서 QoS도 조정해봤음. 그래도 안됨.

가설 2 : Caddy를 리버스프록시로 쓰고 있어서 그런가?

=> 접속이 되든 안되든 Caddy에는 따로 로그가 찍히진 않음

0

cosmosli.de 여기 접속이 되었다 안되었다 반복하고 있어서 이것저것 실험중임.

가설 1 : 대역폭이 문제다

=> SSH 연결은 아주 잘됨. 혹시 다른 머신에서 대역폭 엄청 잡아먹고 있는 것 같아서 라우터 설정 들어가서 QoS도 조정해봤음. 그래도 안됨.

가설 2 : Caddy를 리버스프록시로 쓰고 있어서 그런가?

=> 접속이 되든 안되든 Caddy에는 따로 로그가 찍히진 않음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