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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yeol Lee

@kodingwarrior@hackers.pub · 686 following · 500 followers

Neovim Super villain. 풀스택 엔지니어 내지는 프로덕트 엔지니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지만 사실상 잡부를 담당하는 사람. CLI 도구를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Hackers' Pub에서는 자발적으로 바이럴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 Hackers' Pub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믿습니다.

그 외에도 개발자 커뮤니티 생태계에 다양한 시도들을 합니다. 지금은 https://vim.kr / https://fedidev.kr 디스코드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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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보 1.14.0에서 오랫만에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적극적인 현대화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 InnoSetup 대신 Velopack을 사용한 간소화된 사용자 인스톨러 경험 구현

  • MSBUILD 프로젝트 대신 .NET SDK로 .NET Framework 프로젝트 마이그레이션 (추후 완전히 .NET 10과 Avalonia로도 전환할 수 있게 함)

  • TableCloth 프로젝트의 경우 .NET 8/9에서 .NET 10으로 판올림

  • Windows 11 ARM64 GitHub Action Runner가 공식화됨에 따라 ARM64 빌드 추가 예정

내부 정비가 끝나는 대로 식탁보 1.15.0 버전을 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생성형 AI 코드 어시스턴트의 도움을 적극 받아 1인 개발에서 오는 한계를 극복해보려 합니다.

최신 소스 커밋 목록은 https://github.com/yourtablecloth/TableCloth/commits/main/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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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모드로 구조적이면서 맥락을 잘 명시해서 커뮤니케이션하면 프롬프트가 꽤 잘 먹히는데, 이건 사람과 대화할때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그냥 사람에게 진심박치기 모드로 뇌에 힘주고 커뮤니케이션하는걸 생활화한다 생각하고 프롬프트를 먹이는 의식적인 훈련이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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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ers Pub 송년회 라이트닝토크에서 발표 안하려고 했는데? 뭔가 소소하게 공유할꺼리가 생겼다. 그리고.......... Hackers Pub에서 LLM 활용하는 방법 굉장히 과한 밀도로 공유하게 될 것 같다.... 당장 내가 일하는 회사도 LLM을 엄청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기도 하고, 그걸로 사업하는 회사여서 더욱 가속도가 붙는 것도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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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ithub.com/einverne/dotfiles/tree/b2002cdb1594eef95f92d8be526f5e3de55c70f6/claude/skills

.claude/skills 로 관리할 수 있다길래, 어? 설마? 하고 봤는데 진짜로 dotfiles로 관리하는 사람이 좀 보이는 것 같다. Claude Code에서도 갖다쓸 수 있는거보면 분명 가능성은 많이 보인다

예상은 했지만, 남들이 다 먹기 전에 선빵을 치고 이득봐야겠다....

https://github.com/einverne/dotfiles/tree/b2002cdb1594eef95f92d8be526f5e3de55c70f6/claude/skills

.claude/skills 로 관리할 수 있다길래, 어? 설마? 하고 봤는데 진짜로 dotfiles로 관리하는 사람이 좀 보이는 것 같다. Claude Code에서도 갖다쓸 수 있는거보면 분명 가능성은 많이 보인다

예상은 했지만, 남들이 다 먹기 전에 선빵을 치고 이득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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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ithub.com/ComposioHQ/awesome-claude-skills/tree/master/skill-creator

Claude Skill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려고 하는데, skill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skill-creator라는게 있다. 이걸 좀 더 참고해서 어떻게 나한테 쓸만한걸 만들 수 있는지 한번 살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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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Desktop 프로젝트 파놓고, 시스템 프롬프트를 이렇게 먹이고 있음. MCP 서버도 붙였는데, 그럭저럭 동작은 잘하는듯?

이 프로젝트는 일지를 작성하면서 실시간으로 대화를 주고 받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즉,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포함됩니다.
1. 오늘 한 일들을 실시간으로 기록
2. 일을 하면서 어떤 문제를 접했고,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했는지 기록
3. 갑자기 떠오른 궁금증과 관련해서 궁금한 사항들을 질의/응답

## 역할에 대해

LLM 에이전트로서 당신은 아래와 같은 역할을 해야 합니다.

1. 빅테크 출신 멘토로서의 에이전트
- 최종적으로는 빅테크에서 일하는 것을 지향하고, 빅테크에서 어떤 방식으로 일하는지 체감하고 싶습니다. 엄밀하게는 숙련된 시니어 개발자로서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가지는 것을 지향합니다. 
- 큰 규모의 기업에서 노련한 경험이 있는 스태프 엔지니어 출신으로서 저에게 조언을 많이 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개인 비서로서의 에이전트
- 앞으로도 업무 일지를 쓰게 될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업무에 대한 이해를 위한 질문 답변을 정리하고, 업무를 하다가 어떤 사고의 흐름을 가지고 일을 했는지 기록을 하게 될 것입니다. 생각을 정리하는 비서로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3. 개인 위키의 지식관리자로서의 에이전트
-  지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에이전트로서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즉, 뒤에서 또 언급할 xxx-wiki에 흩어진 정보들을 취합하면서도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도 수행해주셔야 합니다.
- 내가 새로 알게 되거나 혹은 알고 싶어 하는 내용이 있다면, 해당 내용에 대해서 명료하고 여러가지 예시들을 포함해서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각각의 설명에는 출처를 반드시 명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MCP 활용에 대해

LLM 에이전트를 활용하는데 있어서 아래와 같은 도구들을 적극적으로 사용해보는 것을 검토해보세요.
- Local Search : 업무 일지나 지식 관리는 Obsidian을 활용합니다. 그리고 Obsidian Vault는 ~/xxx-wiki (즉, /Users/yyy/xxx-wik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 Linear : 저는 업무용 이슈트래커로 Linear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어떤 업무가 있는지, 나에게 어떤 업무가 할당되어 있는지 조회하고 싶다면 Linear 툴 호출을 고려해보세요.
- Repomix : 소스코드 전반적인 이해, 그리고 프롬프트를 생성해내기 위한 보조도구로서 Repomix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외부 오픈소스에 대해 리서치를 하거나, 현재 프로젝트에 대한 맥락을 파악하고 싶을때 repomix를 쓰는 것도 적절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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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기록 관리를 obsidian으로 옮겨볼까...... 아니면 그냥 개인기록 관리(neovim zettelkasten 플러그인)를 그대로 유지하되, mcp 서버를 직접 만드는걸 해볼까... 어느 쪽이든 할만한 도전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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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기록 관리를 obsidian으로 옮겨볼까...... 아니면 그냥 개인기록 관리(neovim zettelkasten 플러그인)를 그대로 유지하되, mcp 서버를 직접 만드는걸 해볼까... 어느 쪽이든 할만한 도전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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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끼는 가장 큰 의 진입장벽이라면 activitypub 관련 코드랑 비즈니스 로직이랑 완전히 커플링되어 있는 것도 좀 큰 것 같은데, 어떻게 계층을 분리할 수 있을지 고민임.

Misskey도 계층이 잘 분리가 되어있어서 군데군데 테스트가 적당히 짜여져 있는데.... 당장은 OpenAI Codex/Claude Code on Web으로 짜도 기여할 수 있을 정도로 구조를 잘 다듬긴 해야겠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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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6() 서울에서 開催(개최)되는 liftIO 2025에서 〈Optique: TypeScript에서 CLI 파서 컴비네이터를 만들어 보았다〉(假題(가제))라는 主題(주제)發表(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liftIO 2025 티켓은 팔고 있으니, 函數型(함수형) 프로그래밍에 關心(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參與(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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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dJS로 앱 만들다가 아이콘셋이 필요해져서 패키지를 뒤져보는데, 마이너 생태계답게 마지막 업데이트가 삼사년 전인 패키지들만 나온다. 아이콘셋에 업데이트가 필요 없긴 하지. 그래도 최근에 업데이트 된 패키지가 걸리적거리는게 없을 것 같달까. 그러다 활발히 업데이트 중인 unplugin-icons를 찾았다. 이것은 SolidJS용 패키지가 아니었다. 아이콘셋도 아니었다. 거의 모든 아이콘셋을 거의 모든 프레임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다. 이런 문물이 있었다니. 누가 만들었나 함 보자. 제작자는 Anthony Fu... 아아 또 그인가. 오늘도 비 React 웹 생태계엔 Anthony Fu의 은혜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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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뒤늦게 올리지만 2차 모집도 진행중입니다! 이번엔 12월 15일(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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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중요한 아키텍처 결정을 내리거나 복잡한 이해관계자 요구사항을 해석하거나 새로운 알고리즘을 설계해야 하는 작업은 AI 지원을 받는 인간 주도 개발에 더 적합합니다. 핵심은 큰 작업의 어떤 측면을 에이전트에게 효과적으로 위임할 수 있고 어떤 부분이 인간의 판단과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지 인식하는 데 있습니다
```

결국 중요한 순간에는 사람의 개입이 필요하다...

아카이브 쌓아만두고 후기를 안 적었네.... 일 생각만 하느라 후기 작성도 미루게 되는 느낌이 없지는 않지만, 암튼 후기를 남기자면......

내가 딱 바이브코딩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책을 통해서 재확인받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바이브코딩이 확실히 개발 진입장벽을 낮춰주기도 하고, 생산성에 부스트를 달아주는 편이라고는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사람이 책임져야한다는 입장이긴 했었다.

뭔가를 빨리 만들고, 그럴싸한 제품을 만들었다고 치자. 근데, 그런 제품을 누가 써? 그렇게 만들어서 어떤 비즈니스 임팩트가 있어? 품질은 누가 책임져? 라는 생각이 안들 수가 없는데 이런 관점에 대해서도 균형적인 시각을 주고 있다.

거듭해서 무작정 그냥 갖다쓰지말고 어떻게 동작하는지 명확히 이해하고 갖다쓰라고하는데 어떻게 보면 라이브러리/프레임워크 갖다 쓰는 것의 좀 더 고차원레벨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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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넷은 8.0이후로 Microsoft만이 아니라, Canonical, RedHat 등 각 리눅스 배포판 관리자들이 Microsoft를 대신하여 본인들의 배포판 OS에서 잘 작동할 수 있도록 검증 과정을 거쳐 독자적으로 빌드하여 패키징을 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매우 유의미한 발전이 하나 있었는데, IBM 메인프레임 (s390x)과 IBM PowerPC (ppc64el)에서도 우분투 리눅스를 사용하면 이제 닷넷 10을 아주 손쉽게 apt install dotnet-sdk-10.0 명령어 하나로 바로 설치해서 쓸 수 있게 됩니다.

https://forum.dotnetdev.kr/t/ibm-s390x-ibm-powerpc-ppc64el-10/14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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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쓰는지도 모르겠었던 투명성보고서 써보니까 Claude Skills가 왜 좋은지 좀 실감한다... 문서 작업하는거 자동화하는거 관련해서는 사실상 python-docx, openpyxl, xlsxwriter, python-pptx, reportlab, PyMuPDF, pdfplumber 스크립팅하는거 wrapper 였을 뿐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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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 완독

면접관도 사람이다. 해결해야 할 일이 있고, 그 일을 하는 데 필요한 사람을 찾고 있을 뿐이다. 누군가를 평가하고 자신의 위치를 과시하려는 것이 아니라 고민하고 있는 것들을 해결 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열심히 찾고 있다. 지원자가 회사에 들어 가고 싶은 마음 못지않게 면접관도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찾고 싶다는 기대를 갖고 면접장에 들어온다. 면접은 그런 두 사람이 만나는 곳이다. 조금은 가볍게, 조금은 더 즐겁게 면접에 임하자.

면접에서 느끼는 부담감을 조금 내려놓아야겠습니다.

면접의 질문들 - 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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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애셋이 저렴해서 누구나 게임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 그럼 애셋을 만드는 사람들은....

요즘은 저가로 누구나 빠르게 MVP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 그러면 기존에 MVP를 만들어 왔던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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