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초임교수 뻘 나이라니....

Jaeyeol Lee
@kodingwarrior@hackers.pub · 265 following · 185 followers
Neovim Super villain. 풀스택 엔지니어 내지는 프로덕트 엔지니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지만 사실상 잡부를 담당하는 사람. CLI 도구를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Hackers' Pub에서는 자발적으로 바이럴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 Hackers' Pub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믿습니다.
그 외에도 개발자 커뮤니티 생태계에 다양한 시도들을 합니다. 지금은 https://vim.kr / https://fedidev.kr 디스코드 운영 중
Github
- @malkoG
Blog
- kodingwarrior.github.io
mastodon
- @kodingwarrior@silicon.moe
제 MBTI는 NVIM입니다 감사합니다
@mirirnet미리르 안녕하세요~ 여기서 반가워요~
요즘 개발을 안하고 마케팅하고 프롬프트 돌려서 외주 포트폴리오 정리하고, 정리한걸 CSV 파일로 출력해서 그걸 Gemini한테 던지고 외주공고 복붙해서 지원서 생성 자동화해달라고 하는중...
@witch마녀 프론트엔드 파워블로거님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와..... 이거 뭐냐.......
@jaxon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heesom진희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페디버스 생태계 개발은 일종의 놀이터라는 인식이 더더욱 퍼질 필요가 있다(?)
(오프모임 얘기가 나오는 와중에 조용한 자칭 행동대장)
요즘은 내가 코드를 짤 일은 없고, 개발계획도 AI가 짜고, 개발을 실제로 하는것도 AI가 한다. AI가 좀 핀트 어긋난 것 같으면 내가 잠깐 수정해주는 정도? 누가 보면 바이브 코딩이지만, 엄밀하게는 "바이브 코딩"은 아니다.
요즘 애용하고 있는 워크플로우는 이렇다.
- Gemini 웹 대화창 띄워서 "~~한 요구사항이 있어. 시니어 개발자로서 어떻게 작업을 이어나갈지 계획을 알려줘" 하고 마스터 플랜을 뽑는다
- Gemini에서 응답이 오면, "AI 한테 그걸 시킬건데, AI가 이해할 수 있게 스텝 바이 스텝으로 XML 포맷으로 지시사항을 알려줘. 각각의 지시사항은 하나하나 검토하기 편하게, 여러개로 분리된 파일이었으면 좋겠어" 라고 프롬프트를 순차적으로 뽑아낸다
- 검토할 거 검토해보고, 적당히 괜찮겠다 싶으면, 프롬프트를 Aider든 뭐든 AI에다가 복붙하면 끝.
- 최종 결과는 Repomix 돌려서 Gemini 웹 대화창에 올리고, 1~3을 반복
중소규모 플젝은 이게 잘 먹히고, 3주에 걸쳐서 할 것 같았던 작업을 3일컷으로 끝냈다.
다음주 수요일부터 OSS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멘티 모집을 하는군아.... 연합우주 쪽 사람이라면 Fedify 지원합시다
Helix Editor랑 이름이 충돌되지 않나 했는데 역시나 https://news.ycombinator.com/item?id=43976348
( ~ 5/31) 제 3회 파이 웹 심포지움 참가자 모집
< 이 행사는 한빛미디어의 장소 후원을 받았습니다 > 주제: AI 시대를 위한 파이썬으로 웹 서비스 개발하기
최근 파이썬이 가장 많이 쓰이는 분야는 단연코 AI입니다. 이제 AI 서비스에 웹 개발이 필요해지는 순간이 많아졌습니다.
웹 서비스 개발 뿐 아니라 openai 나 bedrock같은 AI 서비스의 api 를 이용한 또 다른 서비스를 만들어야합니다.
AI 서비스를 만들면서 겪은 웹 서비스 기술을 함께 나누어보세요! 세션이 끝난 이후엔 다과와 함께 네트워킹 시간도 가질 수 있습니다.
일시 : 2025년 5월 31일 (토) 13:00 ~ 18:00 장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2길 62 한빛미디어 리더스홀
해커스펍이 파이콘 커뮤니티 후원사로 선정이 되어서 이번엔 진짜 해커스펍 로고가 필요해졌다는 소식입니다..... 파이콘 홈페이지에 로고랑 같이 커뮤니티 소개가 올라갈 예정임....
- 데이터베이스 공짜 점심 or 인증서버 구축 Supabase
- 프론트엔드 배포는 Cloudflare Pages
- 백엔드 서버는 fly.io
- 오브젝트 스토리지가 필요할땐 Cloudflare R2
너무 편하다.......
웹 브라우저 엔지니어링 https://browser.engineering 고성능 브라우저 엔지니어링 https://hpbn.co
요렇게 두개 번갈아서 공부하면서 기록으로 남기면 CS 향이 첨가된 프론트엔드 면접 준비하긴 괜찮을 것 같음. 전자는 웹브라우저 구현 그 자체에 대해 다루고 있다면, 후자는 웹브라우저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전반적인 사이클 + 각 단계에서 성능을 최적화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음.
@dogdriip 여기서 반가워욥~~!!
바이브코딩 : 인터넷이 잘터지는 환경에서나 성립이 가능함
프론트엔드하면서 하스켈 공부한다하면 역시 PureScript로 공부하는게 낫겠군.
더 이상 미룰수없다.... 5월 말이든 6월 초든 모임을 열어야겠다...
High Performance Browser Networking 혼자 공부하는 중인데, 학교 수업을 너무 게으르게 들은 업보를 청산하는 중........
Typst로 이력서 쓰고 있는데 너무 재밌다...... 예전에는 Typst가 학습곡선이 있긴 했어서 에라 모르겠다하고 던졌는데, LLM이 알아서 잘 뽑아줌 + Typst 웹 에디터가 자동완성 기능을 잘 지원해주기도 하고 미리보기 기능도 제법 괜찮아서 도파민이 뿜뿜하고 뿜어져나옴
- VimConf 제안서 작성
- PyCon KR CFP 자료 85퍼센트 정도 채워넣기 (바이브 코딩 관련)
- Fediverse 앱 개발
- 이력서 작성
- High Performance Browser Networking Part1 완주
- React 공식 문서 완주
???????????? 해커뉴스 100????
스프레드시트도 FRP다-
와, 이거 진짜 짱이다 cc @joonnotnotJoon
바이브코딩을 하면서 느끼는게 몇가지 있는데,
-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뭘 생각하는지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더더욱 중요해짐.
- 그렇다는 것은 즉, 문서를 작성하는 능력이랑 커뮤니케이션이 능력이 중요함. LLM의 시대에서 Garbage in Garbage out은 절대진리
- 타이핑을 많이 해서 손에 익는 것도 중요하지만, 머리에 들어있는 정보량이랑 계획을 세우는 것도 못지 않게 중요해짐.
- 바이브코딩으로 타이핑하고 디버깅하느라 날아가는 시간이 절약되었다면, 그 시간에 앞으로 어떤 문제를 해결할지 고민하는데 시간을 더 들여야 함. 뭔가를 학습 중인 단계라면, 좀 더 많은 정보량이 머릿속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해야 함.
뭐.... 손빠른 사람들의 시대가 갔다고는 하지만, 손빠른 사람들이 바이브코딩을 더 빠르게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단위시간당 정보처리량이 더더욱 속도전에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다. 리터러시는 말할 것도 없다.
ttps://github.com/malkoG/pitch-connect/
일단 fedify를 응용한 프로젝트 하나 도즈어어언!!!!!
토요일/일요일 각각 카테고리를 나눠서 작업하게 될 것 같습니다.
토요일
- Fedify를 이용해서 마이크로블로그를 만드는 튜토리얼을 완주하는 것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이미 postgres 기반으로 데이터베이스 세팅해서 만들고 있는게 있긴 하지만, Vibe coding으로 쭉 이어나가다가 Fedify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지 못한 상황이라 중간에 삑사리나서 헤매고 있는 상황입니다.
큰 욕심은 안내고 천천히 튜토리얼을 정주행하면서 전반적으로 한 사이클 돌고 감을 잡는 것에 의미를 둘 생각입니다. 예제는 sqlite를 쓰고 있지만, 여기서도 배리에이션 안주고 최대한 예제를 충실히 따르면서 완주하고 배리에이션은 천천히 주려고 합니다.
일요일
- 지난주말에 작업했던 뉴스레터 서비스를 마저 작업할 것인데요. django 기반의 개발환경은 이미 세팅 완료 했습니다.
django admin에서 아티클 url을 수동으로 입력하고 langchain 기반으로 요약하는 기능 PoC로 나마 구현해보려고 합니다.
RE: https://hackerspub-ask-bot.deno.dev/message/0196468d-7fd8-7447-b2a6-e974c49e42b8
https://hackerspub-ask-bot.deno.dev/message/0196468d-7fd8-7447-b2a6-e974c49e42b8 살아는 있는데 이게 왜 해커스펍에 안보이지
PostHog 뉴스레터는 중소규모 팀 맞춤형(즉, 사이드프로젝트 물주는 사람들한테도 좋은..)으로 좋은 내용이 많아서 새 글이 올라올때마다 여기에도 자주 공유하고 싶음
오늘도 PostHog 뉴스레터의 좋은 말씀 들고왔습니다
빠른 제품 출시(Ship Fast)를 가로막는 7가지 원인 그리고 이에 대한 해결방법 https://newsletter.posthog.com/p/this-is-why-youre-not-shipping
-
징후: 문제가 생겨도
1:1
미팅 때까지 해결을 미룸- 해결:
1:1
미팅 축소 및 목적 변경 (상태 보고 → 전략 논의/피드백)- 문제 발생 시 즉시 해결 문화 장려
- 정보 공유는 투명하게 진행
- 해결:
-
징후: 다른 팀 승인 없이는 일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함
- 해결:
- 엔지니어의 자체 결정 권한 확대 (디자인/제품 출시 등)
- 프로세스보다 신뢰/피드백 기반 협업
- 위험 관리 위한 테스트 강화 (예: 실 운영 환경 테스트)
- 해결:
-
징후: 팀이나 담당자(오너십)를 바꾸는 것이 매우 힘듦
- 해결:
- 소규모 팀 유지로 유연성 확보
- 필요시 신속한 팀 재구성 (분할/통합)
- 책임 소재 투명화 및 쉬운 변경 (공개 문서 등 활용)
- 해결:
-
징후: 엔지니어보다 영업 인력이 눈에 띄게 많음 (
Sales-led
)- 해결:
- 제품/엔지니어링 인력 중심 조직 구성
- 전사적 기술 역량 보유 인력 채용 확대
- 제품 개발 속도 우선 (마케팅 등 후행 가능성 수용)
- 해결:
-
징후: 정보 공유가 안 돼서 계속 사람들을 '챙겨야' 함 (
'in the loop'
)- 해결:
- 정보의 완전한 투명성 추구 (목표, 현황, 결정 등)
- 정보
Pull
방식 문화 정착 (필요한 사람이 직접 확인) - 구성원의 자발적 정보 공유 장려
- 해결:
-
징후: 성과가 그저 그런 사람들이 회사를 떠나지 않음
- 해결:
'키퍼 테스트'
등 활용한 정기적 성과 점검 및 피드백- 성과 미달 시 명확한 기대치 전달 및 신속한 조치 (개선 없을 시)
- 비효율적인 성과 개선 프로그램(
PIP
) 지양
- 해결:
-
징후: 모든 일이 너무 예상대로만 흘러가고 편안함 (위험 감수 X)
- 해결:
- 속도를 위한 의도적 트레이드오프 수용
- 완벽함보다 빠른 출시와 학습 우선
- 실패/미흡함 수용 및 학습 기회로 활용
- 해결:
와! 해커스펍! 모바일 글쓰기 프리뷰 기능!
약간 Deprecated 상태인 Deno Fresh 프로젝트 주워먹긴 했는데, Deno Fresh + Supabase 조합으로 MVP 뽑는거 진짜 금방이네......... express로는 그냥 백엔드 위주로 MVP 뽑아먹는 느낌이었다면, deno fresh는 preact가 자체적으로 붙어있어서 제품 사이클 전반적으로 MVP 뽑아먹기 적합한 스택임
살다살다 fennel을 긱뉴스에서 보게 될 줄은
@eunjoJoeun Kim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제 이렇게 던져놓고, 나는 이거보다 더 잘 만들 자신이 있다 하는 분들에게 아이디어 던지고 턴 종료(?)
https://www.svgviewer.dev/s/LOJBa27c 대박. 정방형 로고도 만들어짐
헐...... Gemini한테 해커스펍 로고 뽑아달라고 했는데, 요렇게 나옴.,.....
바이브코딩 어제 예시를 한 4개 정도 만들어봤는데, 간단한 예시를 만드는것 자체는 30분-2시간 컷으로 빠르게 프로토타이핑이 되는 것 같음.
2048 게임이라던가 경품추첨 레이싱 게임이라던가(three.js가 들어간) 카지노 룰렛
요렇게 만들어봤는데 너무 잘만들어줘서 소름돋을 지경임.
이제 이걸 페디버스 앱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뚝딱뚝딱 만드는데 활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https://socialhub.activitypub.rocks/t/guide-for-new-activitypub-implementers/479
액티비티펍 구현체 개발을 위한 가이드
해커스펍이 개발 초기에 어떤 모습이었는지 쭉 훑어보는 중.... MVP를 뽑을 수 있는 레벨로 가려면 대충 어느 쯤이어야하는지 감잡을 수 있을때까지 이분탐색하는 이 여정이 언제쯤에 끝날까....
패디버스 앱으로서 해커스펍이 누릴 수 있는 기능 중 하나가 Remote Follow인데, 이건 다른 페디버스 앱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런 기능이라는게 있다는걸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새로 진입하는 분들 타겟으로 카드뉴스 같은거라도 만들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좋은 기능이 있어도 설명이 필요하다는 것 자체가 성공한 UX는 아닌 것 같은데, 이게 구조 상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문제인건가 싶기도 하고
개밥먹기주도개발이라 의욕이 떨어질 일은 없겠지만 벌린 일이 많다... 동시에 진행하는게 너무 많으면 적신호인데...
프로젝트
- 파이썬 개발자를 위한 뉴스레터 관리 서비스 (근데 AI 에이전트가 들어간)
- Flutter 기반의 마스토돈 클라이언트
- Fedify를 응용한 무언가 (아직 시작은 안함)
그리고.... 주최해야하거나 혹은 주최해야할 것 같은 모임
- vim.kr 컨퍼런스 (아무리 늦어도 7-8월)
- Hackers' Pub 오프모임
- FediDev.kr 스프린트 모임
- foss 관련 컨퍼런스
일단 django 기본 개발환경 세팅. 시작이 반이랬다.
- poetry 대신 uv로 사용하는 툴을 변경했고,
- Docker 기반의 배포환경 세팅하고
- aider 기반으로 바이브코딩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음.
프로덕션 환경은...... 같이 작업하는 분이 준비되시면 작업하는걸로 ㅋㅅㅋ
이제 앞으로 해야하는 작업은 URL shortener를 먼저 구현하는 방향으로 갈지. (가장 빨리 끝남) 혹은 본격적으로 LLM 기반의 아티클 요약을 구현할지 결정하면 된다. (좀 늘어질 수 있음)
langchain 기반으로 짜면 될 것 같은데, 학습시간이 좀 있을 것으로 예상.
https://github.com/dahlia/yoyak 프롬프트는 여기를 참고하고 스슥하고 짜면 될 듯.
어라라라라 해시태그가 이제 지원되는건가!?!?? #해시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