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기의 단절이 사람들에게서 ‘뉴비를 잘 가르치는 법’을 앗아갔듯이 AI의 유행이 사람들에게서 ‘사람에게 잘 설명하는 법’을 앗아갈 거라는 생각이 가끔 든다.
‘나 이런 주제로 말하고 싶은데 필요한 내용 잘 골라서 피피티 만들어줘’를 하면 AI는 기가 막히게 잘 만들어준다. 자료 만들기가 귀찮거나 서툴었던 분들에겐 혁신이고 자료 만들기로 밥 벌어 먹던 분들에겐 위기인데, 어쨌건 이 시기가 지나가면 이해 쏙쏙 되게 설명 잘해주던 선생님들의 기술, 재치, 유머는 지금보다 빛이 바래려나 싶고.
If you have a fediverse account, you can quote this note from your own instance. Search https://hackers.pub/ap/notes/019bd915-520f-7383-b17c-fc33c0823a17 on your instance and quote it. (Note that quoting is not supported in Masto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