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전, 스콧마이어스 책을 곽용재님 번역으로 봤었는데, (아는 분은 아니고, 이 분 C++ 번역 책을, 번역책으론 드물게 좋아합니다.) 오, 스콧의 정리가 여러 사람의 시간을 살리겠구나.. 했었습니다. 근데, 지금 보면, Effective C ++ 책에 있는 내용들은, 왜 프로그래머가 조심하고, 조심하게 만들었을까 싶은 것들이 수두룩 합니다. 이런 것들은 기계가(혹은 언어 스펙이) 알아서 해야 할 일들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엔 스콧의 테크닉쯤은 미리 알고 있는 게 숙련자였는데, 모던? 언어들을 만지는 지금은 그 테크닉들이 다 원시적으로 보입니다. 한 때는 밥벌이에 필수 지식이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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