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Flatpak이든 뭐든 현재의 sandboxed, distro-independent packaging 방식에 굉장히 회의적인 편인데, 일단 다국어입력기(Input Method)가 제대로 작동하는 앱이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라는 점에서 그러함. Flatpak LibreOffice Writer에 일정 길이 이상의 한글 문서를 입력해보려고 시도해본 사람이면 누구나 공감할 거임. 온갖 fix를 적용해도 입력기가 씹혀서 크래시가 나거나 중간에 갑자기 영문자가 끼어들거나 하는 사고가 난다. 여기서 이어지는 생각은 아래 트위터 타래를 읽으시오 → x.com/nesroch/status/199906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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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Flatpak이나 Snap으로 패키징된 애플리케이션에서 다국어 IM이 제대로 동작 안 하는 경험은 많이 했는데, 문득 어째서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궁금해지긴 하네요… 구조적으로 풀기 어려운 문제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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