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음... nix 쓰는 거 점점 부담스러워져서 좀 타개책이 필요하다.

  • nix는 패키지 단위가 아니라 nixpkgs 단위로 버전을 관리하다보니 특정 패키지만 마이너 버전 업하는게 불편하다
    • 나는 A 패키지만 버전업 하고 싶은데용? → 불편하고 힘들게 해야함
  • 각 레포마다 다른 버전의 nixpkgs를 쓰고 있을 수도 있음
    • 이게 의존성 관리에는 문제가 없는데, 내 맥뿍 용량 관리(...)랑 빌드 시간 관리(...)에 영향을 크게 줌
    • 예를 들어 시스템에 이미 A 패키지가 깔려있는데, 어떤 레포에 진입하니 자동으로 A 패키지를 다시 빌드하네? 왜??? 하고 보면 시스템의 nixpkgs와 레포의 nixpkgs 버전이 달라서 그렇다거나
  • darwin-rebuild, nixos-rebuild로만 리빌드하다보니 작은 수정에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
  • home-manager가 돌아가다가 중간에 스크립트가 삐끗하면 그대로 조용히 실패함. 실패라고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 롤백도 아니고, 경고도 아니고, 그거 빼고 실행해주는 것도 아니고, 멈췄다고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쓱 조용히 멈추고 뒷부분 실행을 안 한다...
    • 가끔 Emcas 설정 로드 안 되어있길래 열심히 뒤적거려보면 이런 문제가 많음
  • 언어가 strict하지 않고 lazy typing이라 그런가 LLM이 종종 해멜 때가 많음
nix-darwin으로 설치한 WezTerm.app이 권한을 요구하는 모습home-manager에서 script가 실패하자 "조용히 실패"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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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분내며, 여기 저기 낙서하는 https://yearit.com 을 운영 중입니다.

지금까지 다루어 봤던 언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MSX Basic Z80 Assembly Pascal GW-Basic C Macromedia Director Visual Basic PHP Flash Actionscript C++ Javascript

그리고 지금은, 하스켈을 비즈니스에 쓰려고 몇 년간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태는, 하스켈 자체를 연구하는 게 아니라, 하스켈 (혹은 함수형 언어) 이해가 어려운 이유를 연구하는 아마추어 연구가쯤 되어버렸습니다. 하스켈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 중이지만, 아직은 하스켈 프로그래머라고 자신 있게 말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가끔 이해에 도움이 될만한 측면이 보이면, 가볍게 아이디어를 여러 SNS에 올려보곤 하는데, 그다지 프로그래머에게 쓸모 있는 내용이 포함되진 않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