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Hackers' Pub?

Hackers' Pub is a place for software engineers to share their knowledge and experience with each other. It's also an ActivityPub-enabled social network, so you can follow your favorite hackers in the fediverse and get their latest posts in your 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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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당 암어 묘어련주 용과유곡 용과유골
맛있다. 10g 중 4.6g을 우려 마셨다. 강렬하지만 또한 점잖은 인상을 준다. 육계 입문을 이걸로 했으면 좋았겠다.

말간 과즙의 뉘앙스와 함께 호록 들이켜고 나니 정제된 시나몬 향이 빈 칸을 메우듯 들어찼다. 목넘김은 산뜻하고 간결하게 맺어졌는데 간극이 대단하다가도, 전혀 이질적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 향과 맛 아래에 암운이 유연하게 느껴지는데 이게 특히나 좋았다. 왜냐하면 음료불문 이 미네랄리티—여기서는 암운이라는 건 까딱하면 속을 미식거리게 하는데 그런 부정적 자극이 정말 하나도 없이, 아니 직접적으로 내게 침투하지 않았다. 비유하자면 맛과 향이라는 지각 아래 안정화된 맨틀처럼 적당히 유동성만 갖춘 그런 느낌이었다.
대홍포 모수가 있다는 구룡과에서 자라난 차엽으로 만든다고 한다. 하여간에 떼루아라는 거 진짜 신기하다. 삼다수로 우린 게 이만큼이니 현지 물과 전문 다예사를 통한 맛은 더 대단했으리.

영화 《윤희에게》 미니 포스터가 깔린 위로 고동색 나무 접시에 찻잎이 담겨진 것이 보인다. 주변에는 양날크립으로 봉해진 회색 차 봉투와 나무 다반이 흐리게 나와 있다.주홍색 차가 담긴 찻잔이 은색 받침 위에 놓여 있는 것을 중심으로, 뒤에는 나무 다반 위에 청화 백자 개완이 놓여 있다. 앞쪽으로는 화면 하단애 검은색 차 패키지가 일부 나와 있으며 유리 표면에 부드러운 반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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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당 암어 묘어련주 용과유곡 용과유골
맛있다. 10g 중 4.6g을 우려 마셨다. 강렬하지만 또한 점잖은 인상을 준다. 육계 입문을 이걸로 했으면 좋았겠다.

말간 과즙의 뉘앙스와 함께 호록 들이켜고 나니 정제된 시나몬 향이 빈 칸을 메우듯 들어찼다. 목넘김은 산뜻하고 간결하게 맺어졌는데 간극이 대단하다가도, 전혀 이질적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 향과 맛 아래에 암운이 유연하게 느껴지는데 이게 특히나 좋았다. 왜냐하면 음료불문 이 미네랄리티—여기서는 암운이라는 건 까딱하면 속을 미식거리게 하는데 그런 부정적 자극이 정말 하나도 없이, 아니 직접적으로 내게 침투하지 않았다. 비유하자면 맛과 향이라는 지각 아래 안정화된 맨틀처럼 적당히 유동성만 갖춘 그런 느낌이었다.
대홍포 모수가 있다는 구룡과에서 자라난 차엽으로 만든다고 한다. 하여간에 떼루아라는 거 진짜 신기하다. 삼다수로 우린 게 이만큼이니 현지 물과 전문 다예사를 통한 맛은 더 대단했으리.

영화 《윤희에게》 미니 포스터가 깔린 위로 고동색 나무 접시에 찻잎이 담겨진 것이 보인다. 주변에는 양날크립으로 봉해진 회색 차 봉투와 나무 다반이 흐리게 나와 있다.주홍색 차가 담긴 찻잔이 은색 받침 위에 놓여 있는 것을 중심으로, 뒤에는 나무 다반 위에 청화 백자 개완이 놓여 있다. 앞쪽으로는 화면 하단애 검은색 차 패키지가 일부 나와 있으며 유리 표면에 부드러운 반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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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tired of this cynical privacy nihilism.

"It's meaningless because people know nothing about tech and don't care about their privacy anyway."

If someone lacks knowledge - educate them!

If someone doesn't care - tell them why they should!

Those who don't want to put time and effort into this should step aside and let others do whatever they can to change things. Cynicism is just another way of expressing techno-capitalist inevitability. It doesn't help any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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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계의 필요성을 느끼는 이유중 하나가 다른 필사계 분들이 있기 때문이죠
서로서로 필사 이야기만 깊게 나눠보는게 재미있기도 하고

리듬게임 같은 경우는 그것만 나눠서 쓰는 계정이 막 많거나 플로우가 있거나 하지 않아서 나누지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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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_head:​ ​:left_side_balloon_with_tail:버터스콘 3주년 관련 공지:right_side_balloon_without_tail:

버터스콘 3주년을 기념하여 이런저런 공지를 드립니다.

1. 텍모지 메이커 사이트가 공개되었습니다.
아래의 사이트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https://emoji.buttersc.one/
네이버 웨일 기준 자물쇠 아이콘 - 사이트 설정 - 글꼴을 '허용'으로 해 두시면 폰트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신규 서버의 초기 설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기간 한정) 손님의소리 폼이 공개되었습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https://forms.gle/8vkKwYNAMqAMt33B8
3주년을 축하해 주거나 질문, 건의, 응원 등 메시지를 남길 수 있습니다.
질문은 2025 회고에서 답변드릴 수도 안 드릴 수도 있습니다.
DM으로 하기 어려웠던 말들을 남겨 보세요!
해당 폼은 12월 어드메쯤 닫힙니다.

3. 버터스콘 문서에 업데이트가 있습니다.
아래의 사이트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https://docs.buttersc.one/
버터스콘 포크에 대한 내용과 자체 서비스 외부링크가 추가되었습니다.

4. 한시적으로 신규 가입을 오픈합니다.
11/24~11/30까지 신규 가입을 오픈하려 합니다. cc @chocolat쇼콜라
버터스콘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가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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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take: Your ActivityPub project is invisible.

I got TechCrunch coverage for Loops with literally just a signup form because I wouldn't shut up about it.

Ship in public. Make noise. Be annoying if you have to.

Stop being humble. Start being loud. Your project deserves attention but you have to demand it.

techcrunch.com/2024/10/25/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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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using Wayland as my daily driver for a couple weeks, I've found another thing that is _massively_ improved compared to X environments:

Input methods.

Wayland[*] has a standard text-input protocol that causes input methods to just magically integrate, across toolkits and compositors.

Getting Pinyin working was just a matter of installing fcitx5 / fcitx5-chinese-addons, running fcitx5, and configuring it to add Pinyin (and in my case latam español while I was at it). No environment variables, no toolkit-specific configuration or handlers.

[*] it sounds like GNOME may not implement this, which is fine since I'm mildly allergic to GN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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