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오일 파스타를 하던걸 이번에는 고구마순(깐 거)을 약식으로 데쳐내 물기 눌러 짜낸걸 파스타에 볶아먹는걸 해봐야지. 사실 미나리도 데쳐서 하라고 나오긴 했지만, 워낙 연해서 간단히 해먹으면 생략해도 먹을만한데 고구마순은 기본적으로 이파리없이 줄기위주이니 이건 데쳐야겠다로 견적이.

나물볶음에 통밀 스파게티면은 처음에 진입은 둘째치고 과연 자주 먹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진입이 낮았음. 이제 들기름 배합만 좀 시도해보면서 한식풍 파스타 레시피 더 늘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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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리 건강식을 찾아다니냐면, 본격적인 노화로 아무리 건강관리해도 노력대비 효과가 적을테고 그때가서 식단 싹 바꾸면서 환경변화에 따른 스트레스가 또 나올거 같음. 그래서 식단쪽은 스스로에게 하는 조기교육 및 영양지도(?)로 나물이나 채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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