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생각하던 건데, git reset --hard
를 인자 없이 쓰면 git stash
로 동작하거나, 아니면 적어도 인자 없이 썼을 때 오류가 나게끔 설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별 생각 없이 날려도 괜찮겠지 싶어서 git reset --hard
쳤다가 몇 분 뒤에 후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If you have a fediverse account, you can quote this note from your own instance. Search https://hackers.pub/ap/notes/0196b494-0692-7da4-8b2e-2fd0f2627963 on your instance and quote it. (Note that quoting is not supported in Mastodon.)
@theeluwin제이미 오… 저는 이 정도로 완벽하게 아카이빙하진 않는 것 같아요. 일회성이라고 생각되면 잘 지우는 것 같고, 지우면 안 되는 코드도
git reset --hard
해버린 다음 “아, git stash
를 할 걸”하고 후회할 때도 많네요. 그래도 웬만큼 유용하다고 생각되는 코드라면 반드시 로컬에만 냅두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긴 합니다. 대부분 GitHub에 올리거나 Codeberg의 개인 저장소를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