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GitHub PR 만들고 Jira 티켓도 만들어서 서로 링크하는 등의 일이 좀 뻘스럽다곤 느꼈을 것이다. 왜 Git만으로 안되고 플래닝 툴이 또 필요한가? Git 못 쓰는 팀과의 협업같은 현실적인 문제는 잠깐 제쳐두면, 많은 부분을 Git을 쓰는 방식으로 해소할수 있다.

우리는 Git에 커밋을 할때 어떤 기능을 추가/버그를 픽스해서 소스 코드에 뭘 더 붙이거나 구멍을 메워야 한다고(Positive) 생각한다. 하지만 커밋은 Negative할 수도 있다. 그냥 TODO, FIXME 코멘트만 붙인 커밋도 가능하다. 그럼 이후에 커밋에서 그걸 메우면 되는거다. 이 방법으로 많은 도구의 재발명을 막고, Hole-Driven-Development, Agent Orchestration, etc를 할 수 있다고 본다.

물론 이렇게하면 Git의 한계도 드러나는데, 가장 치명적인 건 저런 구멍들에 대한 인덱싱이 불가능하단 거다. 그래서 VCS 새로 만들고싶단 얘기를 반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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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이슈 트래커, 위키, ui등이 빌트인으로 있는 부분은 음... 스러웠는데, 살펴보니 커밋이 그냥 sqlite 테이블에 있어서 sql로 마음대로 조회가 가능하군요! 요 부분은 아주 마음에 듭니다. 다만 커스텀 메타데이터(TODO 유무를 표시하고 싶다던가)를 지원하지 않고, 또 히스토리는 그래프인데 sql만으로 조회가 자유롭게 가능할거 같지 않다는 부분이 회의적이네요. 그렇지만 히스토리 DB를 그대로 노출하는게 좋은 인터페이스라는 증거를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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