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 했더니 집에서 코드 볼 체력이 안남았다
not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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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ertified Quasi-pseudo dev
역시 기여만큼 재밌는 것도 없다. 오늘한거 https://github.com/faiface/par-lang/pull/59#pullrequestreview-3015078440
ripgrep, comby 조합으로 코드베이스 검사/수정하고 있는데 아주 편하다
왜 바이브 디버깅은 없는 것이지?
내일은 진짜 mock 작업하던거 끝낸다
이제 발대식도 했으니까 빡겜모드다
OSSCA 발대식 옴
(회사일 얘기) 기존에 작성한 모듈이 상태관리가 이상해서 안에만 뜯어고치고 갈아끼웠는데 바로 테스트가 다 통과한다
이슈 적당히 어려워보이면서 할만해보이는걸로 고르니까 코드베이스가 더 잘 익혀진다
어제의 나는 제정신이 아니였군 as any를 이렇게 남발하다니
OSSCA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더 재밌겠지?
뭔가 any를 떡칠한거 같지만 미래의 내가 알아서 잘 없애주겠지?
오늘따라 키보드 키압이 너무 높은걸?
이슈들 확인해보면서 어떤 것들이 있는지 파악하니까 꽤 해볼만한거 같군
아침에 코드 읽다가 TODO를 봐서 고쳐봤다. 다듬는건 회사가서 해야지
역시 프로젝트를 빨리 이해하려면 직접 써보는게 가장 확실한거 같다
오늘 커피챗은 끝내줬다
이전에도 여러번 추천한 책이지만 저 같은 경우엔 "밑바닥부터 만드는 인터프리터 in Go"로 Go에 입문했습니다. 책의 목적은 인터프리터의 동작, 구현에 대한 것이지만 따라하면서 Go의 코드 스타일이나 테스트 작성 방법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었습니다. 아니면 "Must Have Tucker의 Go 언어 프로그래밍"도 좋습니다.
CLI 테스트 하고 QA는 클로드 코드를 사용했는데 아주 좋은 개발 경험이였음
얼마전에 구현한 debugger adapter protocol이 실제로 사용 가능한 레벨까지 구현되었다. 한참 걸리겠지만 머지 이후에 외부 IDE에 익스텐션을 만들기만 하면 될듯
기존에 구현된 코드가 아무리봐도 어떻게 수정해야 할지 감이 안잡혀서 뭐가 더 좋을지 분석해달라고 함.
역시 코드는 추가할 때보다 삭제할 때가 더 타격감이 좋다
코드 수정 없이 이슈를 닫았다. 만족스럽군
이제 진짜 코드베이스를 파악해야 한다
자유의 몸이 됨
퇴근이 뭐지?
ossca 결과 보니까 fedify 합격한듯?
받아들여질지는 모르겠지만 debug adapter protocol을 구현해서 밀어넣었다. 디버거가 CLI만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너무 불편했음. https://github.com/gnolang/gno/pull/4406
claude code를 몇 주간 써본 결과 TODO 리스트가 없으면 오버엔지니어링을 하기 때문에 간단한 작업은 따로 프롬프트를 넣거나 아예 처음부터 작업 목록만 따르도록 하는게 맞는 것 같다.
해당 breaking change에 대한 워크샵 같은걸 했는데 아는 사람은 그 이상으로는 여전히 모르고, 모르는 사람은 여전히 모르는 상태로 남음.
한달 전에 breaking change들을 여러번 맞은 덕분에 서비스가 터졌었는데 드디어 주요 기능들을 돌아가게 만듦
과거의 나는 코드를 왜 이렇게 짰을까 싶으면서도 그때는 몰랐던 것을 지금은 볼 수 있게 된거니 선해하자면 발전의 흔적이라고 해도 되겠다
오버엔지니어링을 자제해야 하지만 이게 또 일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 타협점을 찾아야겠음
파이콘 등록 완료
회사 내부 툴로 돌아가는 파이썬 스크립트들의 디펜던시 관리를 uv로 하도록 수정했다
아니 우리 방금 전까지 좋았잖아
예전엔 그래도 코딩도 취미로 짬짬히 했었는데 요즘은 개인 시간에도 잘 안하는 느낌이군
집 꾸미는거 되게 재밌다. 귀찮음만 이겨낸다면 주말 동안 짬짬히 했는데 이거만큼 보람찬 활동은 없는 것 같다
결국 claude MAX를 구독하기 시작함
나중에 써먹어야겠다
깃헙에 10억번째 레포가 생성되었다 해서 성지순례 하고 옴 https://github.com/AasishPokhrel/shit/issues/1
예전에 만든 트리시터 기반 패키지 파서로 dependency resolver를 만들었다. 일단은 간단하게 위상 정렬로 퉁쳤는데 써보고 문제생기면 그때 다른 알고리즘으로 갈아낄 수 있도록 구조를 잡았다.
깃헙 액션 스크립트 테스트는 어떻게 해야하나 act 말고 대안이 없을까
커서의 도움을 받아 배포 자동화 스크립트를 추가했다. 아주 편하군
세상에 어제 초대권을 다 뿌렸는데 방금 또 하나가 더 생김
귀찮아서 몇몇 테스트는 실제로 rpc 호출을 하도록 짰는데 아무래도 mock 서버 같은걸 만들어야겠다. 근데 어떻게 만들지?
이 생각은 철회함
체인에 배포된 패키지를 다운로드 하는 패키지 매니저 비스무리한거 만들고 있는데 다음 작업으론 뭘 해야하나 https://github.com/notJoon/gget
thiserror는 다 좋은데 필드가 많아지면 너무 난잡해보여서 애매하다
아 맞다 환경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