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루려니 파이썬이 에러 메시지가 친절하진 않긴 하다
not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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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ertified Quasi-pseudo dev
웹 브라우저 책 읽기 시작했는데, HTTP 책이랑 같이 보니까 더 재밌다
예비군 가서 3일 동안 『UNIX의 탄생』하고 『오래된 인터뷰 개발자의 미래를 긷다』만 주구장창 읽고 왔고, 꽤 도움이 되었다
예비군 2일차. 코딩하고 싶다
이번 겨울엔 페라이트 코어 메모리를 만들어 볼 계획임. 샌프란 갔었을 때 컴퓨터 역사 박물관에서 설명을 읽어봐도 도저히 작동 원리가 이해가 안되서 직접 만들어봐야겠다는 결론을 내림.
옛날 키보드(예시 Apple IIGS) 구해서 블루투스 키보드로 만들어볼까
길을 가다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다"는 문장을 보았다.
가능한 모든 품목의 집합을
즉,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전체(
로 표현 할 수 있다.
하지만, 여집합(complement)의 여집합은 원래 집합이 되기 때문에
가 되고, 위 명제는 결국
생성형 모델이 만든 이미지를 보면 가끔씩 다른 우주에 있는 풍경을 찍어서 보여주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음
<밑바닥 부터 시작하는 웹 브라우저>를 샀다
온 세상이 toml이다
Codex 써봤는데 상당히 좋군
연말에 읽을 책들 샀다. 유닉스의 탄생은 예전에 읽긴 했는데 소장용으로 샀음.
time.Now()를 쓰다가 갑자기 머신이 시간을 어떻게 가져오는지 깊게 파보고 싶어짐
최근 몇 달간 개발을 하는 것에 대한 현타가 심하게 왔었는데, 프로그래밍을 처음 시작했던 중학생 시절부터 남긴 흔적들을 되짚어 보면서 내가 진짜 뭘 하고 싶었던건지 되짚어봤고, 이제 다시 회복이 되가는 것 같음.
- servo 코드베이스 분석
- 모각코 (일요일)
안풀리는 문제가 있어서 시원하게 선릉 한바퀴 돌고 왔는데 다행히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이 생각나서 수정함
사실 모델 전환하면 계속 쓸 수 있는데 그냥 오랜만에 전부 직접 해보고 싶어서 수제 코딩으로 일을 했다. 이전 대비 시간은 오래걸렸지만 뭔가 잊고 있던 감각이 돌아오는 것 같았음
"Claude usage limit reached"라는 로그와 동시에 클로드 코드가 뻗었다.
servo 써보는데 한글 입력 시 플레이스홀더랑 글자가 겹쳐보이는 문제가 있어서 수정함. https://github.com/servo/servo/pull/40082
FOSS for All 등록했다
이게 종료될거란건 아는데, 컴파일러에게 증명을 해줄 수는 없다는 사소한 문제가 있음
날이 추우니까 의욕이 저절로 없어진다
UI 바뀌고 batch 기능 못쓰는건 마음이 아프군
연차쓰긴 했는데 심심해서 잠깐 사무실 나옴
단어 외우다 불규칙이 왜 발생하게 된건지에 대한 원인이 궁금해져서 논문 찾아보는 중
미루고 미루던 집 청소도 끝내고 문서 작업도 끝냈다
연휴 동안 코딩에 완전히 손을 떼니까 정신이 돌아오는 느낌이다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를 봤다. 역시 여러모로 커리어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였다
이미 권태기 온지 오래
모델의 컨텍스트도 깃 처럼 버전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나도 모르는 사이에 타임머신을 개발한건가? 왜 벌써 10월이고 최종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것이지?
성수 맛집 추천 받습니다
하나의 유령이 해커스펍을 배회하고 있다. 아재개그라는 유령이
흑백 사진으로 랜더링 해주는 옵션을 추가하면 더 있어보일 것 같을지도
ESTA를 조만간 갱신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요즘 흘러가는거 보면 까이는거 아닌가 몰라
초대장을 한번 털어내야 하는데 딱히 풀만한 곳이 없다
길가다 나무를 주우면
우드득 (wood + 得이라는 뜻 ㅎ)
지금 만들고 있는 RL 플레이그라운드를 업그레이드 해야하는데
역시 마니악한 주제로 라이트닝 토크하는 행사를 추가로 만들어야겠다
이번 주말은 정말 만족스러웠다. 가벼운 마음으로 월요일을 맞이한 것도 오랜만인듯
세상에 RFC 표준 맞추는거에 집중하다 보니 코드가 난잡하다. 오늘 내일 중으로 정리해야겠다
세상에 또 CI가 터지길래 디펜던시 문제인줄 알았는데 휴먼 에러였음. 그럴 수 있지
Go로 JSON 패키지 만들고 이름을 고조선(go-joseon)이라고 지으면 어떨까란 생각이 들었음
다 그닥
이제 왠만한 요구사항은 다 통과하는듯. 테스트 케이스 만드는게 가장 어렵다
오버엔지니어링 본능을 억제하고 얌전히 파서 구현체 다듬는 중
세상에 자고 일어났더니 불미스러운 글들이 탐라를 뒤덮고 있다
쓸만한 벤치마크 툴 없나? 날 밝으면 찾아봐야겠다
파서가 얼추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제 최적화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