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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Joon

@joonnot@hackers.pub · 64 following · 79 fol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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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38만 킬로미터 떨어진 허공에 떠 있는 물체고, 1억 5천만 킬로미터 떨어진 광원의 빛을 반사해서 내 눈에 보인다는 게 가끔 정말 생경하게 다가올 때가 있다.

RE: https://bsky.app/profile/did:plc:4sujqnbd47ey26qcvajqoxa2/post/3m4ueopbvzw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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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메이저한 리눅스 배포판의 장점/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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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Joon shared the below article:

자연어에서의 재귀와 카탈랑 수

구슬아이스크림 @icecream_mable@hackers.pub

이 글은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에서 중요한 개념인 재귀가 자연어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특히 통사론적 관점에서 인간 언어 능력의 창조성을 보여주는지를 탐구합니다. 'X의 Y의 Z의...'와 같은 소유격 조사를 사용한 문장 확장을 통해 재귀의 개념을 설명하고, 이러한 재귀가 카탈랑 수와 연관되어 있음을 지적합니다. 영어 예시를 통해 전치사구의 추가가 문장의 중의성을 증가시키고, 구문 분석의 가능한 경우의 수가 카탈랑 수열을 따른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생성 규칙을 통해 명사구를 재귀적으로 확장하면서 중의성 계수가 카탈랑 수와 동일하게 나타남을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연어의 중의성 해소는 산술 표현식과 달리 확률에 의존하며, 이는 전산/심리언어학에서 중요한 연구 주제임을 강조합니다. 이 글은 재귀의 개념이 자연어에서 어떻게 복잡하게 작용하는지, 그리고 그 중의성을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흥미롭게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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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ression"은 "표현식"이 아니라 그냥 "식"

蛇崩 (じゃくずれ) @ja@hackers.pub

이 글은 프로그래밍 용어 "expression"을 "표현식"이 아닌 간결한 "식"으로 번역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필자는 "expression"이 수학에서 유래되었으며, 수학에서는 이미 "식"으로 번역되어 사용되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또한, 프로그래머들이 "표현식"을 선호하는 이유로 사전적 정의와 초·중등 교육에서 비롯된 선입견을 들지만, 실제로는 "식"으로 번역해도 의미 전달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합니다. 오히려 "표현식"은 "representation"의 번역어인 "표현"과 혼동될 수 있으며, "정규표현식"과 같이 불필요하게 긴 용어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비판합니다. 결론적으로, 필자는 "expression"을 "식"으로 번역하는 것이 더 정확하고 간결하며, 전산학 용어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며, "정규식"이라는 간결한 용어 사용을 옹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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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계십니까? 고대의 언어인 줄 알았던 Smalltalk 친척 Self는 놀랍게도 최근까지도 업데이트가 되고 있습니다. https://selflanguage.org/

JavaScript의 .prototype 개념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알려진 Self가 어떤 언어인지 궁금하시다면 Series about Self(lobste.rs)를 읽어보세요.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여러분의 시야가 넓어지는 데에 도움이 될 겁니다.

한국어 번역:

  1. 환경
  2. 언어
  3. 디버거, 트랜스포터, 그리고 문제점
  4. 커뮤니티, 역사, 미래, 형이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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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자소서
저는 자상하신 어머니와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이며, 사주팔자에 맞춰 이름과 생년월일을 맞춰 태어난 이 시대의 고주몽인 줄 알았으나 현실은 하늘 높은지 모르고 치솟는 구직의 벽에 치여 살고 있는 이 시대의 평범한 컴퓨터공학 졸업 예정 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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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t another recent example of AI assistance in mathematics: my colleague Ernest Ryu here at UCLA was able to solve an open problem in optimization theory (roughly speaking, an asymptotic convergence result for a certain class of ODEs) in large part through an extended conversation with a large language model, serving both as a "rubber duck" and a stochastic generator of proof ideas. x.com/ErnestRyu/status/1980759 Many of the ideas generated were not usable, but a non-trivial fraction of them did contain some viable strategies that had not been immediately evident to Ernest. There was a significant pruning process to isolate the small number of useful ideas and discard the larger set of non-useful ones, but even so, the tool provided a net time saving in reaching a working argument, which Ernest then polished by hand into a two-page proof.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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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찮게 현재 앤트로픽에서 엔지니어이자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Nelson Elhage가 쓴 Computers can be understood(=컴퓨터는 이해가능하다)라는 글을 봤습니다. 다 읽고나니 이 분 마인드가 제가 평소에 CS 공부할 때랑 너무 비슷해서 공감이 가고 아직 CS 뉴비인 저한텐 굉장히 도움이 되는 한편, 이 마인드가 어떠한 단점을 또한 가져다주는지 잘 얘기하는 것 같아 (사실 읽으면서 뜬끔하는 게 많았음) 저만 알기엔 아까워서 이렇게 번역해서 올려봅니다.

번역된 글을 보려면 여기로 이동해주세용.

혹시나 오역 및 CS 용어에 문제가 있다면 언제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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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왼쪽 같은 생각 들 때는 걍 무지성 딸깍이 누르는 것도 의외로 도움이 되긴 하는 듯...
당장 결과물 안 나와서 우울감에 빠져있을 때는 AI든 뭐든 써서 뭐라도 만들어내서 자기효능감 떡락 악순환에서 탈출하는 게 큰 도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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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 excited to announce that has been awarded a service agreement by the @sovtechfundSovereign Tech Agency! The Sovereign Tech Fund is investing €192,000 in Fedify's development over 2025–2026 to strengthen the fediverse ecosystem.

This investment will enable us to significantly expand Fedify's capabilities and make it easier for developers to build federated applications. The commissioned work focuses on improving developer experience, adding comprehensive debugging tools, and ensuring Fedify remains at the forefront of innovation.

Here are the key milestones we'll be delivering:

  • Web framework integrations: Official adapters for Next.js, Elysia, Fastify, and Koa, making it seamless to add federation to existing applications

  • ActivityPub debug & development tools: Real-time debug dashboard with WebSocket monitoring, federation lifecycle hooks, and implementation checklist CLI to make federation interactions transparent and debuggable

  • Storage & infrastructure enhancements: SQLiteKvStore for robust file-based storage across Node.js, Deno, and Bun, plus performance optimizations for production deployments

  • Comprehensive documentation & examples: Specialized tutorials for building federated blogs, social networks, and content platforms, with complete working examples and migration guides

  • Observability & monitoring: Full OpenTelemetry metrics, performance benchmarking tools, and federation health dashboards for production environments

  • Advanced features & standards: FEP-ef61 (Portable Objects) support and implementation of emerging Fediverse Enhancement Proposals to keep Fedify at the cutting edge

All developments will be open source and available for the entire community to use, contribute to, and build upon.

https://www.sovereign.tech/tech/fed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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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 때 서울에서 모각작, 모각코 하실 파티를 만들어보려고 페북메신저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파이브스팟이나 원루프사당을 쓸 것 같습니다.

https://m.me/cm/AbbiwdoizU4gxbqc/?send_source=cm:copy_invite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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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른 시점에 일반화를 걱정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코드를 작성하든 다른 사람의 코드를 이해하려 하든, 우리는 이 책에서 취한 접근 방식을 따를 것을 권장합니다. 즉, 일반적인 것부터 시작하지 말고 구체적인 예시부터 시작하세요. 그런 다음 그들이 어떤 측면을 공유하는지 관찰하세요. 학습자로서 이러한 순서는 더 쉬운 구체적인 예시를 토대로 더 어려운 추상적 개념을 이해할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합니다. 저자로서 이러한 순서는 더 추상적인 발상이 타당성을 갖고 목적을 지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Finding Success (and Failure) in Haskell》, 14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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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int *p를 (int *)(uintptr_t)p 캐스팅하지 마세요 출처라는 것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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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무리 봐도 옛날에 본 심리검사 문항 같다. 이런 느낌으로

"벌려둔 일이 너무 많아서 뭐부터 해야 할지 정하질 못한 채 우왕좌왕하는 일이 많다."라는 문항에 대해 "전혀 안 그렇다"에서 "매우 그렇다"까지 다섯 단계 중 하나로 표시할 수 있는 심리검사 질문지를 그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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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8일 토요일 오전 10시, 광운대학교에서 열리는 FOSS for All 컨퍼런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FOSS for All 컨퍼런스는 "Free and Open Source Software for All"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두를 위한 오픈 소스 컨퍼런스를 목표로 하는 비영리 오픈소스 커뮤니티 주도의 컨퍼런스입니다.

FOSS for All 컨퍼런스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와 커뮤니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발자, 기여자, 디자이너, 번역가, 기획자 등 다양한 역할의 사람들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장으로 기술 발표, 커뮤니티 부스, 패널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많은 후원과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D

https://event-us.kr/fossforall/event/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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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현대 컴퓨터는 계산기라기보다는 복사 기계에 더 가깝다

는 문장을 읽었고 그것에 대해 종종 생각함. 생각해 보면 정말 하는 일이 대개 그런 것에 속한다고 느낌. 어딘가에 있다는 데이터를 모으고 가공하고 정제해서 또 어딘가에 두고 그걸 누군가 가져갈 수 있게 하는 일 끊임 없이 반복함. 데이터의 형식이나 크기나 여러 속성이 다양하고 그래서 다루는 방법과 기술에도 많은 차이가 있지만 어쨌든. 요즘 종종 인용되는 타입 검사는 해결책이 아니라 증상이다(Type Checking is a Symptom, Not a Solution)에 대한 반응들을 보고 직렬화 글과 거기 인용된 인터넷은 디버깅 모드로 돌아가고 있다는 글까지 떠올랐음.

(이 글은 Hackers' Pub에서 제공하는 Markdown 문법 가이드에 익숙해지기 위한 시도로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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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검사는 해결책이 아니라 증상이다〉(Type Checking is a Symptom, Not a Solution).

난 이 글에 동의하지 않는데, 여러 측면에서 그렇지만, 한 측면에만 집중해서 얘기해 보자면: 좋은 아키텍처는 훌륭한 프로그래머를 요구하지만 타입 시스템은 훌륭한 프로그래머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누구나 훌륭한 프로그래머가 되어야만 하는가? 혹은 될 수 있는가? 좋은 아키텍처를 그릴 수 있는 훌륭한 프로그래머가 아니라면 소프트웨어 개발을 해서는 안 될까? 좋은 아키텍처에만 의존하는 것은 잠재적으로 엘리트주의를 끌어들이기 쉽다: 「어떤 시스템이 오작동하는 것은 아키텍처가 나쁘기 때문이다. 아키텍처가 나쁜 이유는 그걸 설계한 프로그래머가 수준 미달이기 때문이다」와 같이.

반면 타입 시스템은 일단 도입만 하면 누구나 그 덕을 볼 수 있다. 팀 내의 프로그래머들의 역량이 뛰어나든 뛰어나지 않든. 훨씬 평범한 보통 사람에게 유리하다. 타입 시스템이 미봉책일 수는 있지만, 그 미봉책이 더 많은 사람들을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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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달간 htmx로 웹 앱을 만들면서 느낀 점은, 골디락스 존의 하위 50% 애플리케이션에만 htmx가 적합하다는 것이다. 클라이언트 상태를 조금이라도 다뤄야 하는 순간이 오면 불행이 시작된다. 하이퍼미디어 시스템의 철학에 동의하는데, 그 구현은 아일랜드 아키텍처의 접근법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deno.com/blog/intro-to-islands

웹사이트 유형별로 자바스크립트 사용 필요성을 스펙트럼으로 표현한 차트. 수평 막대 다이어그램으로 웹사이트에서 자바스크립트(JS)의 필요 정도를 나타냄. 왼쪽 빨간색 구역은 ‘i don’t need no stinkin’ JS’로, 블로그와 코드 스니펫이 포함된 문서를 예시로 듦. 가운데 넓은 녹색 구역은 ‘Goldilocks JS’로, 마케팅 사이트, 전자상거래 사이트, 인터랙티브 SaaS를 포함. 오른쪽 파란색 구역은 ’JS me up!’으로, 소셜 미디어 사이트를 예시로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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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is a first proof-of-concept demonstration of an actual outcome for the erdosproblems/OEIS linkage project. There are a number of Erdos problems relating to irrationality of specific series. I asked an AI to compute several of these series to several decimal places (chatgpt.com/share/68b7160a-3d4), then entered in these decimal strings into the OEIS search bar. I found several hits, which I then uploaded to the project github.com/teorth/erdosproblem .

In particular, I linked Erdos problem 259 erdosproblems.com/259 to OEIS A371134 oeis.org/A371134. In the latter page, there was a reference to a solution to the problem by Chen and Ruzsa doi.org/10.1023/A:1004742930674 that was not known to the erdosproblems.com site. So now we can mark that problem as solved!

I think this type of semi-automated literature search could be a good use case for AI tooling, since the (potentially unreliable) output of such AI tools is only used to locate more reliable human-generated resources, rather than being directly incorporated into the final 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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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eivan.io/the-day-appget-died/

윈도 패키지 매니저 AppGet의 개발자가 WinGet 개발 과정에서 접촉했던 경험을 쓴 글.

MS가 오픈소스 친화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내부 문화가 매우 관료적이고 사내 정치가 toxic하다고 유명한데, 독립 개발자로서 MS와 컨택하는 일이 어떤 것인지 잘 알려주는 사례라고 봄.

Special thanks 한 줄만 적어줬어도 그가 분노하지는 않았겠지만, 그 한 줄 넣기가 어려운 게 Microsoft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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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just published a blog post on the use of type-level programming in TypeScript. It was originally a section of the larger post I’ve been alluding to but I broke it out and expanded it. It’s much more of an opinion piece than most things I write but I’d like to think I have a few decent insights in there. Please check it out and let me know what you think.

jnkr.tech/blog/expressive-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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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s the new semester for @CMUDBCMU Database Group's Intro to Database Systems! We're going harder into material than ever before. Projects are more challenging but you can use LLMs to help. We also have 10min talks each Wed from leading DB companies. Follow from home/prison on YouTube: 15445.courses.cs.cmu.edu/fall2

Everything is available for free to non-CMU students:
• Lectures on YouTube: youtube.com/playlist?list=PLSE
• Slides + Notes + Homeworks on course website.
• Project source code on GitHub: github.com/cmu-db/bustub
• Grading with Gradescope (see FAQ ➡️ 15445.courses.cs.cmu.edu/fall2)

Special thank you to our Affiliate companies for their support this academic year:
• ClickHouse
• DataStax
• dbt Labs
• Firebolt
• MotherDuck
• RelationalAI
• SingleStore
• SpiralDB
• PingCAP / TiDB
• Yellowbrick
• Yugabyte

How can people not enrolled in the class test their projects?
All of the source code for the projects are available on Github. There is a Gradescope submission site available to non-CMU students.CMU-DB 2025 Industry Affiliate Program Members
https://db.cs.cmu.edu/affili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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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ers' Pub은 현재 Fresh 프레임워크로 만들어져 있는데, Fresh 프레임워크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GraphQL + SolidStart 스택으로 넘어가는 작업(web-next)을 진행중입니다. 진행 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에픽 이슈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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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깅의 쇠퇴, AI의 끝없는 학습, 비공개 플랫폼(Discord 등)으로의 이주, 짧고 중독성만을 강조하는 피드와 BM, 한 번 보면 다시 찾기도 힘든 SNS 포스트, 범람하는 가짜뉴스와 개소리와 혐오... 웹은 정보의 망망대해도 아닌 소행성대로 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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