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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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코드 사이의 안정적인 하이퍼링크를 만들수 있는 기능이 없다. 가령 A.hs에서 주석을 쓰면서 B.hs의 foo
란 함수의 구현의 특정 부분을 언급하고자 할때, 그냥 B.hs L:77 이렇게, 소스코드가 수정이라도 되면 바로 유효하지 않게되는 방식으로 언급할수 밖에 없다. 만약 소스 코드 어디에서든 전역적인 심볼을 자유롭게 선언할 수 있다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텐데...
@bglbgl gwyng ctags로 어떻게 되지 않을까요?
소스코드 사이의 안정적인 하이퍼링크를 만들수 있는 기능이 없다. 가령 A.hs에서 주석을 쓰면서 B.hs의 foo
란 함수의 구현의 특정 부분을 언급하고자 할때, 그냥 B.hs L:77 이렇게, 소스코드가 수정이라도 되면 바로 유효하지 않게되는 방식으로 언급할수 밖에 없다. 만약 소스 코드 어디에서든 전역적인 심볼을 자유롭게 선언할 수 있다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텐데...
Term.everything - 터미널에서 모든 GUI 앱 실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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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ux용 CLI 프로그램으로, *GUI 애플리케이션을 터미널에서 직접 실행* 할 수 있게 해줌
- 자체 제작한 *Wayland 컴포지터* 를 사용해 모니터 대신 터미널로 GUI 출력을 전달하는 방식
- ssh 환경에서도 실행 가능하며, *웹 브라우저, 파일 매니저, 심지어 Doom 게임까지 터미널 안에서 실행* 가능
- 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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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hada.io/topic?id=23012&utm_source=googlechat&utm_medium=bot&utm_campaign=1834
헬: 하스켈 방언 기반의 셸 스크립팅 언어

박준규 @curry@hackers.pub
Chris Done이 개인적인 셸 스크립팅 용도로 만든 하스켈 방언 기반의 셸 스크립팅 언어인 헬(Hell)을 소개합니다. 저자는 bash의 난해한 문법과 서브 프로세스 의존성 등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헬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헬은 모듈, 패키지 시스템, 추상화 기능 없이 매우 기본적인 기능만을 제공하며, 하스켈의 장점(탄탄한 개념, 동시성, 가비지 컬렉션, 정적 타입 등)을 활용합니다. 헬은 기존 하스켈의 직관을 재사용하고, 안정성과 단순성을 추구하여 자동화 스크립팅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헬은 냉정하게 완결된 소프트웨어를 지향하며, 스크립팅의 한계를 명확히 정의하여 불필요한 기능 확장을 방지합니다. 릴리스 페이지에서 정적 링크된 리눅스 바이너리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구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개 슬라이드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Read more →〈타입 검사는 해결책이 아니라 증상이다〉(Type Checking is a Symptom, Not a Solution).
난 이 글에 동의하지 않는데, 여러 측면에서 그렇지만, 한 측면에만 집중해서 얘기해 보자면: 좋은 아키텍처는 훌륭한 프로그래머를 요구하지만 타입 시스템은 훌륭한 프로그래머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누구나 훌륭한 프로그래머가 되어야만 하는가? 혹은 될 수 있는가? 좋은 아키텍처를 그릴 수 있는 훌륭한 프로그래머가 아니라면 소프트웨어 개발을 해서는 안 될까? 좋은 아키텍처에만 의존하는 것은 잠재적으로 엘리트주의를 끌어들이기 쉽다: 「어떤 시스템이 오작동하는 것은 아키텍처가 나쁘기 때문이다. 아키텍처가 나쁜 이유는 그걸 설계한 프로그래머가 수준 미달이기 때문이다」와 같이.
반면 타입 시스템은 일단 도입만 하면 누구나 그 덕을 볼 수 있다. 팀 내의 프로그래머들의 역량이 뛰어나든 뛰어나지 않든. 훨씬 평범한 보통 사람에게 유리하다. 타입 시스템이 미봉책일 수는 있지만, 그 미봉책이 더 많은 사람들을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한다.
最近 한창 開發中인 Fedify 基盤 ActivityPub 서비스 2個:
- Kosmo:
@robin_makirobin 님이 만들고 계시는 次世代 ActivityPub 基盤 SNS
- Cosmoslide:
@kodingwarriorJaeyeol Lee (a.k.a. kodingwarrior)
님이 만들고 계시는 ActivityPub 基盤 슬라이드 共有 서비스
完全 期待中!!
안녕하세요, 백엔드 경력직 프로그래머 뽑고 있습니다. 로그를 모니터링하고 저장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포지션입니다. 기존 오픈소스 솔루션을 사용하긴 하지만 단순히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운영도 하지만 개발이 주된 업무 입니다. (오픈소스 솔루션 운영 포지션으로 착각하고 지원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사족을 넣었습니다) https://careers.linecorp.com/ko/jobs/2845/
아..... 스라에 아무런 기척도 없이 저 취업해요 축하해주세요하고 올려서 주변 사람들의 오메데토를 받고 싶다
git-annex 좀 설치해보려고 했더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우분투 저장소가 점검 중인 것 같다. 그래, 나는 하스켈러이니까 그냥 빌드하자. https://status.canonical.com/
댓글에 하스켈 욕이 보여서 마음이 안 좋다. 나는 대용량 파일을 다루지는 않지만 한국의 회사원이라 평문이 아닌 문서를 많이 다룬다.(hwp, xlsx 등) 윈도우 다운로드 폴더에 몇 번이고 받은 중복 파일들을 어떻게 다루면 좋을지 고민 중이었는데 git-annex를 써봐야겠다!
작년에 어떤 커뮤니티에 계엄 소식을 전했는데 “여기서 정치적인 발언은 하지 말아주세요.” 라는 말을 들었다.
참고로 Hackers' Pub의 행동 강령에서는 굳이 정치적인 주제를 금지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치적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경계가 흐릿한 것도 있지만, 그렇게 했을 경우 기득권에 편향되기 쉽다는 점, 그리고 필요하다면 정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커뮤니티에서 정치적 대화가 필요할 때 조차 정치적 주제를 기계적으로 금지함으로 인해 자정 능력을 잃는 것을 봐 왔습니다.
박준규 shared the below article:
정치적인 컨텐츠에 대한 생각

Jaeyeol Lee @kodingwarrior@hackers.pub
이 글은 사회생활에서 금기시되는 정치 이야기가 우리의 삶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고찰합니다. 저자는 정치적인 것이 단순히 정부나 정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람이 개입하는 모든 영역에 존재한다고 주장합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조차 정치적 행위로 볼 수 있으며, 정치 혐오가 만연한 사회일수록 정치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무심코 사용하는 표현이나 접하는 콘텐츠가 특정 정치적 의도를 담고 있을 수 있음을 경계하며, 정치적 프레임에 갇히지 않기 위해서라도 사회와 정치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중요하다고 역설합니다. 이 글은 정치적 무관심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독자들에게 비판적 사고와 균형 잡힌 시각을 갖도록 촉구합니다.
Read more →GHCup 오랜만에 다시 설치하는데 못보던 게 생겼다.
GHCup provides different binary distribution "channels". These are collections of tools
and may differ in purpose and philosophy. First, we select the base channel.
[S] Skip [D] Default (GHCup maintained) [V] Vanilla (Upstream maintained) [?] Help (default is "Skip").
GHCup 오랜만에 다시 설치하는데 못보던 게 생겼다.
GHCup provides different binary distribution "channels". These are collections of tools
and may differ in purpose and philosophy. First, we select the base channel.
[S] Skip [D] Default (GHCup maintained) [V] Vanilla (Upstream maintained) [?] Help (default is "Skip").
GHCup 설치할 때마다 나오는 메시지인데 어디 기록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 적음.
System requirements
Note: You need the following packages: curl g++ gcc gmp make ncurses realpath xz-utils pkg-config. Consult your distro documentation on the exact names of those packages.
NeoVim Keybinding 사용 통계 보여주는 쓸만한 플러그인을 찾고 있다. 스스로 돌아보는 데에도 좋을 것 같고 다른 사람과 비교해보면서 유용한 패턴도 배워볼 수 있지 않을까
가끔 문의가 들어오는, 캐츠워즈에는 외주거리가 없느냐 하시는 분들을 위한 툿입니다.
아래 문서를 읽고 작업이 가능한 분이 있다면 멘션 바랍니다!
@gnh1201어둠사자 안녕하세요. 납기일(?)이 언제인가요?
가끔 문의가 들어오는, 캐츠워즈에는 외주거리가 없느냐 하시는 분들을 위한 툿입니다.
아래 문서를 읽고 작업이 가능한 분이 있다면 멘션 바랍니다!
사실 지금의 공랭식 에어컨도 언제까지 돌릴 수 있을지 모릅니다.
저는 지열 등 대기가 아닌 곳으로 열을 배출하는 냉방장치를 지금부터 개발,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한여름에는 대기 열방출 부하를 못 견디고 실외기가 뻗는 경우가 나오고 있습니다.
진짜 디자인 하고싶은대로 다 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보다 못해서 "차라리 내가 하고 만다" 하고 자원을 해주지 않을까(?)
@kodingwarriorJaeyeol Lee 요런 디자인은 어떠세용
남는 노트북에 NixOS 설치하고 tailscaled 깔았다. 노트북 덮개를 덮어도 절전 모드가 되지 않게 설정하려고 삽질을 조금 했는데 결론은 다음과 같이 하면 된다.
먼저 /etc/nixos/configuation.nix
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적는다.
services.logind.extraConfig = ''
HandleLidSwitch=ignore
HandleLidSwitchExternalPower=ignore
HandleLidSwitchDocked=ignore
IdleAction=ignore
IdleActionSec=0
'';
터미널에 다음과 같이 입력한다.
sudo nixos-rebuild switch
sudo systemctl restart systemd-logind
고작 노트북 한 대인데 전기비 많이 나오진 않겠지?
내가 만든 프로젝트끼리의 의존 관계 그래프를 그려봤다. 자급자족하는 개발…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Seonbi는 어디 있죠!ㅎㅎ
단문(Note
)과 긴 게시글(Article
) 모두에서 Markdown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구문강조와 TeX 수식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Hackers' Pub은 연합우주에서 가장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가 쓰기에 적합한 플랫폼이라고 자부합니다.
펍냥이와 고양이 두부
박준규 replied to the below article:
Optique: 타입 안전한 CLI 파서 컴비네이터

洪 民憙 (Hong Minhee) @hongminhee@hackers.pub
이 글에서는 Haskell의 `optparse-applicative`와 TypeScript의 Zod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새로운 CLI 파서 라이브러리인 Optique를 소개합니다. Optique는 파서 컴비네이터를 활용하여 CLI의 구조를 레고 블록처럼 조립할 수 있게 해줍니다. `option()`, `optional()`, `multiple()`, `or()`, `object()`, `constant()`, `command()`, `argument()` 등의 다양한 파서와 컴비네이터를 통해 복잡한 CLI 구조를 유연하게 정의할 수 있습니다. 특히, `or()`와 `object()` 컴비네이터를 사용하여 상호 배타적인 옵션이나 서브커맨드를 쉽게 구현하는 방법을 예제를 통해 설명합니다. Optique는 단순한 CLI 파서 역할에 집중하고 있어 모든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복잡한 CLI 구조를 표현하는 데 유용하며, 소개 문서와 튜토리얼을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ad more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저도 마침 하스켈 라이브러리
optparse-applicative
를 가지고 놀고 있었는데 반갑네요! 파서 콤비네이터는 신이야!
초보자를 위한 하스켈 프로그램 상세 안내

박준규 @curry@hackers.pub
이 글은 하스켈 초보자를 위해 등호(=) 기호를 기준으로 텍스트를 정렬하는 간단한 명령줄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개발하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저자는 `Data.Text`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문자열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breakOn`, `length`, `replicate` 등의 함수를 활용하여 각 줄의 등호 위치를 맞추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특히 `maximumMay` 함수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예외 상황을 `Maybe` 타입과 패턴 매칭으로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법을 강조합니다. 마지막으로, `interact` 함수를 사용하여 순수 함수를 명령줄 도구로 변환하는 방법을 보여주며, 독자는 이 글을 통해 하스켈의 기본적인 문법과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핵심 개념을 실용적인 예제를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Read more →파서 콤비네이터: 하스켈 초보자를 위한 파싱

박준규 @curry@hackers.pub
이 글은 하스켈 초보자를 위한 파서 컴비네이터에 대한 입문 튜토리얼입니다. 파싱은 프로그래밍에서 흔히 발생하는 작업이지만, 정규 표현식이나 문자열 조작만으로는 복잡한 형식을 다루기 어렵습니다. 저자는 `Text.ParserCombinators.ReadP`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파서 컴비네이터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더 읽기 쉽고 유지보수가 용이한 파서를 작성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METAR 보고서 파싱 예제를 통해 `satisfy`, `many1`, `<|>`, `option` 등의 기본적인 파서 콤비네이터 함수를 설명하고, 펑터와 모나드의 개념을 활용하여 파서를 구성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또한, 파싱된 데이터의 유효성을 검사하고, 결과를 더 의미 있는 데이터 타입으로 변환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튜토리얼을 통해 독자는 파서 컴비네이터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실제 데이터 파싱 작업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독자들에게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전체 METAR 보고서를 파싱하는 라이브러리를 만들어 Hackage에 제출해 볼 것을 권장하며, 파서가 없는 데이터를 만났을 때 `ReadP`를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ad more →Hackers' Pub의 로고 디자인이 완료되었습니다! 디자인은 박은지 님(@murinono무리노노)께서 해주셨습니다.
연합우주라는 콘셉트에 맞게 고양이의 입 주변을 별 모양으로, 목 아래에도 고리(orbital ring) 모양으로 디자인했습니다. 고양이를 고른 이유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머 커뮤니티에서 다른 동물보다 유독 고양이가 사랑 받기 때문이기도 하고, 고양이가 호기심이 강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로고 디자인은 CC-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
여러분은 뉴스를 어디서 보시나요? 텍스트를 선호하는데 선택지가 많아 고민됩니다.
JS 라이브러리를 만들때 개발시엔 invariant check를 위해 assert를 쓰되, 배포할땐 빼고싶거든요. 어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에이, 5분 가지고 뭘 그러세요. hakyll은 20분 걸리는데…
긴 빌드 타임은 낭만입니다.
Clockwork의 uconsole (silver or black) 파실 의향 계신 분 있으실까요
@z9mb1wwj 아... 파신다는 글인 줄 알고 설렜네요.
이 글 때문에 Hackers' Pub에 미래에서 온 글이 있으면 타임라인 최상단에 계속 보이게 되는 버그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아니, 이게 버그 맞나?
@hongminhee洪 民憙 (Hong Minhee) 아, 글의 작성(?) 시각이 문제였군요. 서버가 글을 받은 시각을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요?
이 편지는 미래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1년에 한 바퀴 돌면서 받는 사람에게 행운을 주었고 지금은 당신에게로 옮겨진 이 편지는 -4일 안에 당신 곁을 떠나야 합니다. 영국에서 did:plc:ppk763j7o2wkinvzuqx4orrb이라는 사람은 2026년에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어쩌고
@eatch.dev잇창명 EatChangmyeong💕 와, 이게 뭐죠? 신기하게 계속 피드 상단에 남아 있네요?
아래 npm 패키지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최근에 있었던 npm을 사칭한 피싱 메일로 인해 보안토큰을 탈취당하신 듯...
eslint-config-prettier: 8.10.1, 9.1.1, 10.1.6, 10.1.7
eslint-plugin-prettier: 4.2.2, 4.2.3
synckit: 0.11.9
@ pkgr/core: 0.2.8
napi-postinstall: 0.3.1
Active Supply Chain Attack: npm Phishing Campaign Leads to Prettier Tooling Packages Compromise - https://socket.dev/blog/npm-phishing-campaign-leads-to-prettier-tooling-packages-compromise
MacBook Pro M1 Max 14인치 32GB RAM 512GB SSD 중고로 사실 분 계신가요? 참고로 홍콩에서 샀고 자판은 영문 자판입니다. 당근 조금 찾아보니 대충 시세가 대충 150만원 전후인 것 같은데, 저는 100만원에 내놓습니다.
안녕하세요! Hacker's Pub에 처음 가입했습니다~
아마 Hackers라는 용어는 해커 윤리 강령[1]에 등장하는 그 해커이지 않을까 싶은데,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멋진 워딩입니다. (옛날에 해당 책을 읽은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좋은 커뮤니티를 찾은 것 같아 앞으로 기대됩니다. 모두 반갑습니다.
@youngseokchoi 어서 오세요! 덕분에 재밌어 보이는 책 《해커스: 세상을 바꾼 천재들》을 알게 됐습니다. 마침 회사 근처 중고 매장에 재고가 있네요. 오늘은 신발이 다 젖어서 책을 사는 건 다음으로 미뤄야겠지만요.
Ji-Haeng Huh replied to the below article:
하스켈 편지

박준규 @curry@hackers.pub
이메일 교환을 요약하면, 한국의 취미 프로그래머 박준규 님이 Haskell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며 NRAO의 다니엘 님에게 연락을 시작합니다. 다니엘 님은 Haskell 경험과 NRAO에서의 Haskell 프로젝트(antioch)를 공유하며, 박준규 님의 Haskell 학습 경험과 프로젝트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박준규 님은 자신이 관리하는 Hackage 패키지와 Protohackers 문제 풀이 경험을 공유하고, 다니엘 님은 이에 대한 격려와 함께 Typeclassopedia와 free monad를 추천합니다. 이 대화는 Haskell에 대한 열정과 지식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긍정적인 교류를 보여줍니다. 다니엘 님은 박준규 님에게 Haskell 관련 질문을 언제든지 환영하며, 이 대화를 자유롭게 공유해도 좋다고 허락합니다.
Read more →@curry박준규 정말 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사람들에게 마지막 답장에 언급된 typeclassopedia를 가장 많이 추천합니다. 많은 분들이 하스켈 입문 후 당장의 코딩 경험을 쌓기보다 "모나드는 부리또다"로 대표되는 하스켈 튜토리얼류에 집착적으로 빠져들며 학습의 발란스를 깨는 경향이 보입니다. 무엇에 기인하는 현상인지 아직 확실히 파악은 못했지만 분명 안타까운 상황인 거 같아요.
물론 typeclassopedia도 튜토리얼 문서의 일종이지만 저자만의 특수한 깨달음 포인트가 아닌 정공법으로 설명해주다 보니, "저자의 창의적인 비유와 설명" -> "이제야 알 것 같은 독자" -> "그렇게 생긴 깨달음이 실제 코딩에 도움이 안됨" -> "새로운 문서를 찾아 헤맴" 의 끝없는 반복을 부숴줄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체국에서 저번에는 준등기 선납봉투가 등장하더니 이번에는 0호상자가 등장했습니다. 우체국에서 일본의 레터 팩을 많이 참고하는가 봅니다.
하스켈 편지

박준규 @curry@hackers.pub
이메일 교환을 요약하면, 한국의 취미 프로그래머 박준규 님이 Haskell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며 NRAO의 다니엘 님에게 연락을 시작합니다. 다니엘 님은 Haskell 경험과 NRAO에서의 Haskell 프로젝트(antioch)를 공유하며, 박준규 님의 Haskell 학습 경험과 프로젝트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박준규 님은 자신이 관리하는 Hackage 패키지와 Protohackers 문제 풀이 경험을 공유하고, 다니엘 님은 이에 대한 격려와 함께 Typeclassopedia와 free monad를 추천합니다. 이 대화는 Haskell에 대한 열정과 지식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긍정적인 교류를 보여줍니다. 다니엘 님은 박준규 님에게 Haskell 관련 질문을 언제든지 환영하며, 이 대화를 자유롭게 공유해도 좋다고 허락합니다.
Read more →트랄랄레로를껴안고자는고양이사진이나올정도로시간이지났나
@Lambda_1stLightLambda_ 선생님, 이 인형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박준규 shared the below article:
힙스택 보존 법칙
RanolP @ranolp@hackers.pub
이 글에서는 프로젝트 진행 시 기술 스택 선정에 대한 경험적 법칙인 "힙스택 보존 법칙"을 소개하며, 힙한 기술 스택을 과도하게 선택할 경우 프로젝트가 산으로 갈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저자는 신기술 도입 시 발생하는 호환성 문제와 그로 인한 추가 작업의 부담을 설명하며, 커뮤니티가 크고 성숙한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힙한 기술을 사용하더라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두 가지 조건, 즉 기술의 안정성과 개발자의 숙련도를 제시하며, 힙스택을 사용하기 전에 충분한 학습과 경험을 통해 기술적 내성을 길러야 함을 역설합니다. 이 글은 기술 스택 선택의 중요성과 개발자의 역량 강화 필요성을 동시에 강조하며, 균형 잡힌 기술 스택 선택이 프로젝트 성공에 미치는 영향을 시사합니다.
Read more →2020년의 하스켈에 대한 내 생각

박준규 @curry@hackers.pub
이 글은 하스켈이 30주년을 맞이한 2020년, 하스켈의 발전 방향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하스켈이 프로그래밍 언어 연구와 실제 애플리케이션 개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해왔지만, 이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에게 유용한 기능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특히 복잡한 타입 시스템보다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제네릭스 활용과 유용한 확장 기능 활성화를 예시로 제시합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측면에서 의존성 주입 컨테이너를 활용한 단순한 구조를 제안하며, 타입 안정성을 약간 희생하더라도 테스트를 통해 충분히 보완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결국, 저자는 "심플 하스켈" 또는 "지루한 하스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코드의 명확성과 개발의 즐거움을 강조하며, 하스켈 커뮤니티가 초보자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이 글은 복잡한 이론적 탐구보다는 실용적인 개발에 초점을 맞춘 하스켈의 미래를 제시하며, 독자에게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합니다.
Read more →const light = 300000
#독서 프로젝트 헤일메리. 넘 재미있어서 끊지 못하고 늦게 잠들 수 밖에 없었다. 올해들어 읽은 두 번째 소설.
@ysh염산하 내년에 영화로도 개봉한다고 합니다!